찌그러진 사건은 6월쯤이었어요.
그때 제가 밤이 많이 늦었는데다
집에 빨리 가고 싶어 정말 초보들이 많이 하는
그런 실수를 했어요.
완전 ㅂㅅ이었죠. ㅠㅠ
그때 이걸 바로 처리하려고 알아보니,
사업소에서는 저 부분쪽을 잘라서 새걸로 붙인다고 하더군요 그러니깐... 보조석 뒷 차체 반을 들어내는 거지요.
그래서 누가 덴트하면 된다해서 그 업체 찾아 맡기려니
제 차 색상이 일반 공업사에서는 살리기 힘든 색상이라
바둑이처럼 얼룩질 것은 감안해야 한다더라고요.
이사 온 지역도 낯설고 또 잘하는 공업사도 모르겠고
동래 사업소에다 맡기려니 수리비도 많이 나올 것 같고. ㅠㅠ
그런데 요즘 기변 생각이 있어서
헤이딜러에 차를 올려보려고 하는데
사진상으로도 휀다 찌그러짐이 잘 보이시나요?
다행히 주유구쪽은 잘 살아있습니다.
이런 경우, 차량가액이 얼마나 깍일까요?
저는 그냥 깔끔하게 사업소에서 보험수리하고 넘길까도 하는데...
이런 제 생각은 어떤가요?
조언 부탁드려요.
차에겐 미안하지만 그냥 넘겨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덴트 도색으로 30-40 부르시던데
적당한 금액일까요?
그게…. 알아보니
사업소에서 교체하면 150 정도 든다 하더라고요. 커컥.
두 업체 골라서 여쭤보니,
한 곳은 덴트 도색하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다른 한 곳은 판금 도색 얘기하시더군요.
이러나저러나 도색은 피할 수 없나 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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