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도 바쁜데 이러고있네....-_-;;
뭐 아무튼.
반말이라고 너무 뭐라지 말어줘. 그냥 나 오늘 왠지 이러고 싶어...진급햇거든...-_-ㅋ
자자 각설하고.
운전이란게 말야 나혼자 하는것도 아니고 거니형님처럼 자기 서킷에서 지멋데로 하는게 아니라
국가란놈이 만들어놓은 공공도로를 함께 이용하다보니 서로 조금씩의 배려가 필요해.
아울러 예측도 필요하지...이 예측이란놈은 방어운전의 기본이고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해.
예를들어 차량의 흐름을 따르다보면 어떤차는 "아 내 앞으로 들어오겠군" " 아 저녀석은 저리 가겠군"
"저 차는 뭐 저레? 감을 잡을수 없군" 하는 다들 예측들 하잔아?
그 예측안에서 조금씩 미리 대처하면 아마 보험사 전화할일 잘없을꺼야.
"어 저차 내앞에 들어오겠는데?"하는 예측을 하고도 안끼워주겟다고 가속하고 차간거리 좁히고 밀어 붙이다간
보험사 전화번호 단축번호 지정하기밖에 못되.
그차하나 끼워준다고 1시간 늦어지는거 아냐, 하다못해 진짜 개잉여 초보라면 그냥 내가 적당히 피해서 질러가면되.
뭘그리 다들 서로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야.
그리고 깜박이좀 넣어. 내가 뭘할건지 상대에게 알려주고 선택권과 예측에 도움좀 주자고.
"이몸이 네앞으로 들어가니 알아서 비키거라~" 한다고 "아 네~ 어서옵쇼~" 할사람 누가있어?
너라면 그럴꺼야? 당장 내가 그렇게 차선변경하는데 다른놈이 그렇게 들어오면 뭐라고 어떻게 생각할꺼야?
아부디...조금만 양보하자.
깜박이좀 넣어주고, 앞차 뒷범퍼 물어 뜯을것 처럼 들이데지좀 말아.
한대 안끼워주면 주식이 상종가를 쳐? 로또 당첨 번호가 보여?
그냥 좀 쉬엄쉬엄 가자고...ㅡ,.ㅡㅋ
오른발로 악셀을 밟고, 왼발로 브레이크 밟으며 한손으로 헨들잡고
한손으로 오됴 조정하는지 신기함.
손모가지 까닥하는것도 귀찮은 사람들이 어떻게 몸전체로 저러는지가 신기할 따름.
예전에 보배서 논란이 있기도했던...왼발 브레이크 적응만 하면 더 편하고 좋다...
허나 전 오른발로 브레이크...ㅡ,.ㅡㅋ
오타아닌 제가 좀 오버를 헀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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