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치하에서 이루어진 호랑이, 표범, 기타 맹수 사냥으로 인해서 원래 산의 주인들이 모조리 멸종해 버린 덕분에
내가 산을 안전하게 오를 수가 있다는게 참 아이러니 하지 않나요?
※PS. 단 한번 산행에 주워 모은 쓰레기가 이정도 입니다. 대한민국 뇌가 없는 진상들은 전부 산에 모이는 듯.
취사금지인데 밥 해먹고 몰래 흡연(저도 흡연자입니다.), 비박 금지임에도 버젓이 텐트치고
똥 오줌 싸재끼고 나면 뒷처리한 휴지, 물티슈 그냥 버리고 가는 사람들....
똥 닦은 물티슈는 집게로 줏을때, 간혹가다 딱딱하게 굳어버린 분변에 붙어서 담기가 참 고역입니다.
매너를 좀 지킵시다.
쓰레기버리고....진짜 좋아하는건가 싶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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