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차를 고를때 연비는 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일부러 연비 안좋으라고 만든 차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연비는 다 거기서 거기 입니다.
물론 허머 H1 같은건 일반인들이 감당할 수 있는 연료값이 아니기 때문애 패스해야겠지요.
저는 솔직히 쉐보레 타호, 투아렉 보다가 현대자동차의 싼타페, 르노 QM5 보면
한숨이 팍팍 나옵니다. 연비 조금 더 좋게 하기 위해 두꺼운 강판을 사용해야할 부분을 쿠킹호일로 감싸놓았습니다.
중앙 분리대 없는 일반 도로에서 술처먹은 싼타페 운전자가 중앙선 침범해서 처박는다고 상상 해보세요.
당신은 이 상황에서 쉐보레 타호에 타고 있길 원합니까 아니면 같은 싼타페를 타고 있길 원합니까?
이처럼 연비 따지지 맙시다.
오늘 같이 일하는 동료가 저에게 이말을 하더군요. 자긴 무조건 연비만 좋으면 된다고...
뭐 본인 취향이니까 말릴수는 없지만
이렇게 안전 불감증이 심합니다.
보배 여러분들이라도 연비, 연비 또 연비 이야기 하면서 쿠킹 호일사면서
쿠킹호일 제작 업체 배불려주는 행위를 안했으면 하는 바램이 조금이나마 있습니다.
제가 아는 여자는 딱딱한 남자를 좋아하더군요. 오래 가는 오뎅보다
단단한 핫바를 좋아하더군요.
호일사용해서 연비와 출력 두마리 토끼른 잡는다는...사고시 목숨을 담보로 해야겠지요.
타야 싸이즈도 현기가 대채로 한치수씩 작아요..
급가속 과 고속주행 그리고 브레이크 등등..
또한 배제할수 없지만 "길들이기"방법또한 중요하죠^^
안전성 대따 좋고 연비 대따 좋은 만능차없을까요!?
현기 오너는 항상 말합니다
제로빽 마력
쉐보레는 차도 안나간다고 비웃죠
근데 본인몸 불구되거나 망자될텐데
뭐가그리 좋은지...
그래빨리달리는놈 신호대기에서 만나는게 우리나라 현실인데
참고로 타호 투아렉은 동급이 아닙니다
취향대로 타는겁니다.
예전에 어떤인간이 운전할때 왼발브레이크 쓰라고 한던 인간 생각나네요.(왼발 브레이크 오른발 악셀에 항상 올려놓기) 지가 왼발로 운전하는게 더 효율적이라나 뭐라나.. 그래놓고 다른사람도 왼발운전하게끔 유도하는데 모든 사람들이 그게 편하면 "니 편한데로 니 혼자 그렇게 하세요"라고 해도 왼발브레이크 안쓰는사람 멍청하다느니 비효율적이다느니 등등.. 아무리 말해도 안먹히는 인간이 있었는데.. 그게 보배인지 다른사이트인지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
좋은게 있으면 권하기는 하더라도 "강요는 하지말자"라고 생각됩니다.
이래나 저래나 사고날까 두려워 하는 사람들 밥은 어떻게 먹는지 궁금합니다. 밥먹다 목에 걸려 죽는사람 수도없이 있는데..^^;
연비좋게 하기 위해서 강성을 약하게 만든 차가 있다면 그 차만 구입후보에서 배제해야겠죠.
글쓴분은 취지는 대중교통타라~ 인생 팔자다~ 이런말 들으려는게아니라
소비자가 차를 선택할때
1순위를 자체안전성(에어백성능/ 센서/강성등)을 보고
2순위를 연비로 본다면
기업도 소비자 소비패턴에 따라가서
현기차도 쉐보레도 르노도~
변하지 않겠냐~ 뭐 이런거 아닐까요?
근데 현실은 연비/ 옵션이 뭐 들어갔나?
이런거만 우선시 하다보니
새차나올때 광고가 통풍시트 / HID / 색상/ 출력~ 이런 거라능~ㅎㅎ
안전과 관련없는 부가적인것에만 집중하니까요.
ㅋ 소비자가 그런걸 원하니까 기업도 초점을 그것에 맞추는것이겠죠.?
기업이 변하는건 소비자의 몫이 커요.ㅎㅎ
걍~ 그렇다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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