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지 의료계통도 갑질이 장난 아닌데 개인병원 일부 의사들에 대해 까고 싶네요.
그것이 알고싶다에도 몇번이고 PD에게 전화했다가 다시 끊기를 반복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흉기차 하청업체 사장님의 따님이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냐는 반문이 가슴에 비수 처럼 날아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웃낀건 뭔지 아십니까? 이런 갑질에 대해 신고하거나 받아주거나 상담해주거나 갑질 자체로 법의 즉, 도의적 책임까지 잘못으로 보질 않는다는 거죠.
변호사를 찾아가도 갑질은 알지만 근데 법에서 볼 때 무엇을 가지고 상대를 고발하시려 합니까?라고 묻습니다, 그저 ㅈㄴ 어이없습니다.
대기업 뿐만 아니라 이런 갑과 을의 관계가 정정당당하며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관계보다는 을을 마치 도구로 생각하는 갑들이 대부분 많다는 거죠.
대한민국이 바로 서려면 갑질이 없어지지 않는 한, 무한 반복이 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의 따님이 느꼈을 심적 고통, 전 충분히 이해가고도 남네요.
노가다 나가도 갑질있고 판매점 가도 갑질이있고 군대 가도 마찬가지고
똑같은 처지들끼리도 갑질하는게 우리나라 문제입니다
내가 저사람보다 1만 높아도 갑질이니 더불어 사는 사회성을 기르는게 간절한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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