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도에 무단횡단하는 사람이 살짝 차에 부딪혔습니다.
사고장소는 상가 건물들이 밀집되어있는 이차선 도로였는데요
건물 주차장에서 나와 도로 진입을 하려고 살피고 좌회전을 했는데 갑자기 퉁 소리가 나서 보니 차량 왼쪽 부분에
사람이 부딪혔더라구요. 사람이 분명 없었는데 밤이구 골목이라 어두워서 잘 안보였나봅니다.
그래서 연락처 교환하구 지금 바로 병원 가자고했는데 괜찮다구하셔서
뺑소니 사고로 갈수가있어 사고 났지만 병원 바로 갈 의사 없고 내일쯤 가본다고 의사표현하는거 녹음 하고 현재
기다리는중입니다. 옆에 있던 친구가 그분꼐서 핸드폰 보면서 달려왔다고 하는데 사고도 차도에서 난건데
일단 제가 받은건 맞으니까 배상을 얼마나 해드려야할까요?
첨에 괜찮다고 그냥 가라고 했는데 제가 찝찝해서 연락처 교환하고 헤어진다음에 다시 전화하니까 아픈척을 좀 하더라구요
제가 불리한 상황인데 병원가서 꽤병으로 진단을 받을경우 배상금액이 얼마정도까지 나올수 있을까요?
보험처리는 왠만하면 하고싶진 않아서 현금으로 드릴예정이거든요.
그분이 돈에 욕심이 있으면 보험접수해달라해서 합의금 받을거고 애매하다면 먼저 선수쳐서 크게 아프지않으시다면 식사나 하시라고 10만원정도 찔러보세요..
열받으실만하겠네요...
초보보더님말따나 그쪽에서 어떻게 하길 기다리는거보다
먼저 제시해서 마무리 짓는편이 일을 더 키우지 않는 방법일듯 싶습니다.
블박도 있으면 좋겠는데,,,, 좋게 안 끝나면,, 금감원에 민원 제기해 보세요
저도 비슷한 경험으로 주차장에서 차도 진입시 (양쪽 건물로 사각지대) 중학생이 본테트를 집을정도(?) 였음에도..
100만원가까이 나오더군요. 때마침, 블박도 고장이고...ㅠ.ㅠ
사고상황을 보면 대충 병원에 갈 정도인지 아닌지는 판단이 되지않나요?
아니면 그냥 계시면 될 듯 합니다.
180물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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