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한달전쯤 이였습니다.
저희 형님과 오랜만에 차한잔 마시고(둘다 술을 잘 못합니다 ㅠㅠ)
기분좋게 귀가 하는도중...
아는 동생녀석이 잠깐 지나가는길에 태워달라고 해서 그쪽으로 차량을
돌렸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꺼림찍한 느낌이 살짝 들었는데요... 그냥 무시하고
동생녀석을 태우고 돌아오는데 그때가 아마 저녁 9시가 조금 넘었을껍니다.
편도 6차선되는 도로를 가고 있었는데요... 그것도 인도쪽 차선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근데 버스정류장을 다가가기 무렵 점검색옷을 입은 여학생이 쪼그려 우는 모습이 보여서...
우리들은 왜 울지...하며 서행하며 다가가기 무렵 그 학생이 저희 형님차량에 뛰어 드내요...
동생녀석은 고함을 지르며 놀라고, 저랑 형님은 먼저 손이 헨들대로... 좌로 홱... 꺽었습니다
다행이 비켜 섰는데요... 차를 정차후 멍하니 있다 내려서 뒤를 보니... 그 학생이 없어졌내요... 쩝...
(아마 도망갔을듯...)
근데 또 더 황당한건 주위사람에게 물어볼려고 했었는데 그때 버스탈려고 기다렸던 사람들이 때마침
아무도 없었다는거... ;;
블박이도 장착이 안되어져 있던 상황 ㅠㅠ
저희 추측으론, 자살충동을 느껴서 차량에 뛰어 들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추측해 보았내요...
휴.... 이상하게 몇년 전 부터 전 이상한 사건이 종종 발생을 하내요... ㅠㅠ
그래서 혹시나 싶어 최근 철학관 같은곳에 가보니... 차조심 하라고 강조하시내요 헉...
요즘들어 참 이상한 사건이 자주 발생되어서 글을 한번 올려봅니다 ^^;
귀신이 따라다니는거 아닌가요?
일반적인 일도 그쪽으로 생각하게됩니다.
사람이 달려들었는데 사고 없이 잘 넘어갔다면 다행이다~ 생각하면 그걸로 된것입니다.
버스정류장에 있던 사람은 자기일도 아닌데 심각하게 생각안하고 없었다고 할수있을테구요.
차 조심하라는 말은 철학관가지마시고 누구한테 물어봐도 운전자들에겐 다 해당되는 말입니다.
로또 번호 맞춰줄 정도 철학관아니라면 갠적으론 크게 신뢰는 안합니다.
부모님한테 듣던 인생살며 조심하란 얘기를 다시한번 상기시켜준다는 정도의 의미?
제가 보기엔 차막혀서 삼일간 스트레스 받았던 분 보다 별일 없어보이시니
맘을 편히 가지는게 정신건강상 좋을듯보입니다.
3명 다 봤으니까요^^
글고 장소가 대구 서부정류장 지나서
가야기독병원 앞 버스정류장 이에요
근데 평소엔 사람들이 있던데
그날따라 사람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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