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택시정지선 위반 사건으로 글을 올렸었는데...
오늘 제가 역관광 다녀 왔습니다. 퇴근후 집에 오니 상품권 있더라구요.
금요일 저녁 시내구간에서 주행중 신호등 있는 구간에서 노란색으로 불이 바뀌길래
룸미러 한번 보고 뒷차 간격 여유 있어서 비상 깜빡이 켜고 브렉질 했습니다. (뒷차 여유 없었음 그냥 지나 갔을것입니다 사고유발이니까요)
사실 정말 어중간 했습니다. 차량정지선과 보행 신호등 간격이 넓은 곳입니다. 브렉 밟자니 정지선 걸칠것 같고 넘어 가자니 위반인것 같고 과속은 하지 않았습니다. (카메라도 없는 구간 입니다)
예상과 같이 정지선을 조금 넘었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제가 봐도 심하게 넘은것 같아서 다시 룸미러 백미러 보고 후진으로 정지선 위에 차 다시 걸쳐 놨습니다.
근데 그 뒤에서 오던 차량분이 신고를 하셨더라구요.
이의제기 라도 해볼려고 블박 메모리 뽑아서 그날 영상 찾을려고 뒤지는데 파일 밀려서 삭제 당했네요.
저도 신호 지킬려고 노력했다는 증거를 가지고 얘기를 해야 하는데 영상찾다 없어서 보배에 아쉬움으로 글 끄적입니다.
블박으로 신고했음 경찰분들이 보시고 어느정도 정상참작 해주셨을꺼라 아쉬움이 남긴 남습니다.
신호에 얼릉 카운터가 보이게 개선됐음 좋겠네요
차정지선과 보행선 간격이 짧았으면 그냥 지나갔을수도 있었는데 넓어서 멈췄네요.
좋은 경험으로 생각하고 첫딱지 기분좋게 내야겠어요^^
신고한넘도 참~ 찌질하네요
하지마세요. 스트레스만 받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