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신월민지아빠 입니다.

사고 관련 글은 제 아이디 검색하시면 나오니,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번거로우시더라도 검색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3년 12월 26일 경 산모인 와이프가 배가 살살 아프다고 하여, 27일 산부인과 진료 시 진통이 시작된 듯 하다고 하여,

28일 입원 후 31일에 자연분만으로 제 둘째가 태어 났습니다. 

원래 출산 예정일 이었던 2014년 01월 09~10일 보다 약 10일 먼저 태어났습니다.

우선 28일 ~ 30일 까지는 대인으로, 분만일인 31일 부터는 건강보험으로 해결하였습니다.

교통사고로 인하여 예정일 보다 일찍 출산하였지만 자연분만의 경우에는 자동차보험으로는 할 수 없다고 상대방 보험 회사인 메리츠화재 및 병원 원무과장의 확인을 받았습니다.

제왕절개를 하지 않는 이상은 대인처리가 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아직까지 제 어머니, 저, 와이프와 첫째 딸아이의 합의는 합의점을 찾지 못하였으며 메리츠화재에서 6:4를 고집하여 이번주 또는 다음주에 소송 들어갈 예정 입니다.

제 차는 수리가 완료되어, 우선 자차처리를 하였구요. ( 총 수리비 357만원 차량 / 자차부담금 50만원 부담 )

소송 후 과실비율에 따라 기 부담했던 자차부담금을 환급해준다고 하였습니다.

제 보험사인 삼성화재에서는 재판 시 우리 측 과실 0%를 고수하면 판사가 괘심죄를 적용하여 더 많은 과실을 안겨줄 수 있다고 하더군요.

포크레인 때문에 가해차량을 인지하지 못 하였으며, 가해차량 인지 후 바로 크락션을 울렸으나, 크락션을 울림과 동시에 이미 옆구리를 받은 것이다 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삼성화재에서는 소송 시 사고경위서를 받으니 그 때 빠짐없이 다 기입해서 달라고 하였습니다.

소송은 약 3개월 정도 후 결과를 알 수 있다고 확인 하였습니다.

소송 관련하여, 

다른 사고 글 들을 보니, 개인적으로 금감원에 이야기를 하는 것이 보험사를 믿는 보다 좀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답글 들을 보았는데, 삼섬화재를 믿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발품 팔아서 금감원에 개인적으로 함 달려볼까요?

짤방은 이번에 사고로 출산하여 벌써 2살 된 제 아들 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