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납치사건 해서 올라온 글을 방금 보았습니다.
근데 댓글 내용중에 입과 코로 약품을 들이마시게 해서 수초내에 사람을 기절하게 할 수 있는 약품은 없다.
그리고 또 어떤 댓글에는 약품으로 기절 시킬려면 몇분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그 사건은 허위 진술이다 라고 강력히 주장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갑갑한 마음에 글적어봅니다.
지금 위에서 설명한 분들이 허위진술이다라고 말하는 그 근거를 다른 예시를 들어 아주 극단적으로 설명하면
햄머에 극소량의 염산을 바르고 사람을 때려죽이고 난 사건이 있다고 했을때
저위의 논리대로라면 극소량의 염산으로는 사람이 죽지 않으므로 이 사건은 거짓말이다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습니다.
맨위의 논리를 다시 되짚어 봅시다. 여기서 해당 댓글을 다신분들은 너무나 약효에만 집중하신것 같습니다.
손수건에 약품이 아니라 물만 흠뻑적셔서 남자의 큰손으로 여성의 입과 코를 틀어막으면
30초내에 기절 충분히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이건 "요땅 지금 부터 숨참기 시작한다." 이러면서 숨참기 놀이가 아니라
웬 미친놈이 갑자기 뒤에서 입과 코를 틀어막으면 약품이 아니라 꿀물을 발라놓은 손수건일지라도
연약한 여성 30초만에 기절 시키는건 일도 아닙니다.
괴한이 약품을 손수건에 듬뿍 묻혔다라고 할지라도 그건 약품으로 기절시키고자 하는것이 아니라
기절 시간을 단 1초라도 빠르게 하기 위해 보조적으로 사용한것이지 기절 시키고자 한 주 방법은
손바닥으로 입과 코를 예상치 못하게 틀어막아 기절시키는게 대부분의 범죄자들의 방법입니다.
자꾸만 본인 물속에 들어가기전에 과량의 산소 흡입하고 "요땅~~~ " 이러고 물속에서 잠수 하는 시간과
일상 생활하다가 갑자기 입 틀이 막히는 시간을 비교좀 하지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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