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청남경찰서는 내연녀의 승용차를 망가뜨리고
금품을 훔친 전직 교사 A(59)씨를 절도와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는 지난 14일 오전 7시께 청주시 흥덕구 모충동 인근에 세워진
내연녀 B(42·여)씨의 승용차에 침입해 현금 등
138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B씨의 승용차 엔진에 설탕을 잔뜩 집어넣어
차를 망가뜨려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등
845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준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그는 B씨가 화이트데이에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이에 격분해 골탕을 먹이려고 이런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우와 진짜 ㅋㅋㅋㅋㅋㅋ
저나이에도 화이트데이 따질려나 에휴...
엔진 교환 밖에 답이 없습니다.
ㅡ.ㅡ여기 더 놀랍니다
하얀집에서 몇년 살아야 정신 차릴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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