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양발로 그린거라 개판인거 이해바랍니다. 고생 엄청 했습니다.
자동차는 타는순간부터 사소한 실수로 인명을 살상할수 있는 기계로 변할수 있습니다.
안개등은 여러가지 형식이 있지만 그 원리는 동일 합니다. 일반전구(보통 35w)에 반사판을 붙이거나 앞부분에 반구형태를 붙여 빛을 아래로 모아 비추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유는 말그대로 안개등이고 안개가껴도 아래부분은 공간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틈으로 들어가 비추기에 안개 앞을 비추어 좀더 시야 확보에 도움이 되고 반사에 의하여 나의 위치를 알려 방어 운전에 도움이 됩니다.
아래 그림에서 노랑색이 안개등이 비추는 영역이고 빨강색이 전조등이 비추는 영역입니다.
위는 옆에서본그림 아래는 위에서 본 그림입니다.
그림과 같이 안개등은 차의 바로 앞에서부터 5M정도 앞을 아주 환하게 비추어 저속운전시 시야 확보에 탁월한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고속주행시에는 우리는 전방 15M이상앞을 주시하며 운전합니다. 이때 안개등을 켜면 앞의 빛의 간섭에 의하여 먼거리 시야 확보에 방해를 합니다. 핸들앞에 하얀종이를 두면(이정도 까지는 아니지만)운전할때 눈이 부신거와 같은 원리이죠.
특히 안개등을켜고 고속도로등을 고속으로 주행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눈의 피로가 쌓이게 됩니다.
항상 안전운전 합시다.
제20조 (마주보고 진행하는 경우 등의 등화 조작) ① 법 제37조제2항에 따라 모든 차의 운전자는 밤에 운행할 때에는 다음 각 호의 방법으로 등화를 조작하여야 한다.
1. 서로 마주보고 진행할 때에는 전조등의 밝기를 줄이거나 불빛의 방향을 아래로 향하게 하거나 잠시 전조등을 끌 것. 다만, 도로의 상황으로 보아 마주보고 진행하는 차의 교통을 방해할 우려가 없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이러한 법이 있는 이유는 불필요한 등을 쓰지 말자는거죠. 전조등은 항시키는게 안전에 도움된다가 정설인거 같습니다.
몇번을 껏다 켯다 해봤지만 가로등 있는데건 아닌데건 고속도로건 안개등 켠게 그래도 더 밝던데요??
딱히 안개등으로서의 역할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다른차는 그닥
참 오지랖도 넓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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