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미친넘들이 있기는 허지.
그런데 왜 미친넘 이겠어. 그런 애들은 그렇게 많지 않아. 하루에 한두번 만나기는 하지만.
뒷차의 하이빔, 빵 에 너무 민감할 필요는 없다는거야.
그게 횽한테 한게 아닐 경우도 많다는거이지.
사실 옆 차선 차에 하는 경우가 더 많아.
차선 변경 주의하라는, 혹은 내가 사각에 있으므로, 혹은 속도가 안맞아 양보가 힘들다는 뜻 으로도 많이 쓰인다고.
사실 앞 차야 길막하는거 양보 좀 하면 어떠하리? 뒤에 차 있으니 한번 확인 해보지 않겠송?
이런 뜻이기도 하고. (물론 나이트 사이킥 처럼 지랄발광 하는 건 빼고. 그건 그냥 미친넘이고)
그냥 달리는 차에서 말로 할 수도 없고.
표현할 수단이 그 2개 밖에 없어. 사실...
의사소통은 확실하고 필요할 때 해야한다는 관점이야. 나는...
사고나는 것보다는 의사소통을 하는게 훨씬 낫지. (히딩구 형님도 우리나라 국대는 의사소통이 너무 없다고 계속 소리치라고 했듯이)
앞 차 보다 옆차랑 의사소통 필요가 훨씬 많더라고.
옆차선은 항상 사각지대에 내가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으니까.
미리 낌새가 좀 이상하다 싶으면 존재를 알리려면 소리 밖에 없거든.
밤에는 하이빔.
(물론 감정 안상하게 소심하게 들릴 정도로만 해)
뒷 차는 왜 나한테 잘못도 없는데 그러나 싶겠지.
하이빔, 빵빵 이 뒷차가 하면 반드시 나한테 한다는 생각을 버려~~
내가 뭔짓을 했다고 저지랄인가 싶을 때는 길막 말고는
나한테 한게 아니야
[나 무섭게 운전하니 니들이 피해서 운전해]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날아오는 똥을 피해야지요.
뒷차 클락션 ㅡ,.ㅡ; 오토바이타고 출근중. 오토바이라도 보행자들에게 피해를주면 안된다고 생각하며 운전함.
계속 클락션울림 바로앞 보행자들 보일텐데.. 내려서 침뱉어줄려다 아줌마라서 참았네요 (말해줘야 모름)
습관적 클락션은 구타유발합니다
요즘 운전하시는분들은 본방이든 재방이든 블랙박스로 본 세상 자주 보면서 느끼지않나요?
경적이나 상향등 써야될땐 서야되겠다고 가끔씩 보면 경적한번 울려줬다면 사고를 피할수도 있었던사례가 보이거든요.
저두 최근들어서 경적사용을 자주 하는편입니다. 특히 전용도로나 고속도로경우는 일정한속도로 평탄한길을 가다보면 멍때리고, 졸리고, 인식자체가 확실히 둔해집니다. 야간경우엔 이게 더하죠...특히나 대형트럭추월중인데 트럭기사 졸음이나 음주상태로 내차선 넘어온다고 생각하면 ㅎㄷㄷ합니다.
주택가 이면도로경우도 짧게짧게 자주씁니다. 양옆으로 주차된차사이로 자전거나 어린이가 튀어나온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요즘사람들 폰으로 게임이나 음악같은거도 많이듣기때문에 바로근처에 차가와도 인식못합니다. 고속도로보다 더 경적을 자주써야될곳은 바로 이면도로입니다. 이면도로는 피할곳도 없잖아요.
저는 설령 보행자나 자전거가 오해를해서 제차를 막고 저한테 욕하면서 멱살을 잡아도 차라리 그렇게 당하고 말랍니다. 그거 두려워서 오히려 사람치면 더 골치아프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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