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에 수원 아주대병원에 약타러 방문했는데...
이른시간...가는길을 안전요원이 막더라고요...
곧이어 하늘에서 굉음이 들리고...헬기가 착륙을 하는데
소방헬기.....
다른 종합병원이나..대학병원들은 헬기이송시...옥상에 착륙장이
있는걸로 아는데...아주대병원은 그냥 잔디밭 한가운데 만들어놓은
착륙장에 착륙하기 때문에...아주대병원에 가면 제가 병원을 자주가는
게 아닌데도...갈 때 마다 목격을 하게 되네요...
일전에는 경황이 없어..그냥 눈으로만 봤는데...예전에 UH-60인가요?
꼬랑지에 노란띠 있는 미군헬기요....
그것에 호되게 당해서..단단히 마음먹고 촬영하려는데....오호...
인간의 본능에 의해...그냥 돌아서게 되네요...
착륙은 하지 않고...그냥 훈련인듯요...의사들만 잔뜩 나와있고..여기저기서
사진찍고..그냥 곧바로 이륙하더군요...
국내 최고의 중증외상 이국종 교수가 아마 해달라고 한 걸겁니다. 옥상이 안 좋아선지 건물이 안되선지 전에 티비에 나왔는데 기억이 안남.. ㅎㅎㅎ
환자 안 내렸음 훈련일 수도 있겠네요. 이국종 교수는 직접 헬기에 타고 현장에 출동하니 훈련 받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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