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의 오랜 눈팅회원임돠~
날도 풀리고 날씨도 좋고~ 개인사무실 나와 보배 눈팅중임다.
다름이 아니라 간단히 아내 얘기를 할려합니다.
제가 오랜 보배눈팅 회원이라 보배에서 많은 용어들을 배웁니다.
어느날 아내에게 "보적보"가 뭔지 알어?? 물었습니다.
당연히 모른다고 하겠죠. 그래서 있는 그대로 설명해줬습니다.
순간 등짝 스매싱과 쌍스러운 얘기하지말라며 미개인 취급당하고 구박을 받았습니다.
저는 40초 아내30후 나이에 이번에 초등학교 입학한 아들이있고
아내는 아들 유치원때 엄마들, 이번에 초등입학 엄마들, 또 주위 여러 여자들...
남편의 직업적 얘기, 주거형태에 따른 얘기, 애들교육얘기...이런저런 얘기들이 오가면
인간관계가 수시로 바뀌는거 같더라고요.
어느날 아내가 인간관계해보니 보적보 참 맞는 말인거 같더라고 어쩜그리 표현이 확실하냐며...
처음에 그말했다고 때릴땐 언제고...ㅡㅜ
오늘도 점심먹고 설거지하며 혼잣말로 "역시 보적보야..." ㅋㅋ
-끝-
여자만 있는 직장보다 남자만 있는 직장이 더 좋다고 하죠
낮에 사무실에서 혼자놀다가 저녁때 친구랑 술약속...오늘 일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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