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형님들은 주차문제 없으신지..
제가 사는 건물은 주차문제가 상당하네요
게다가 곧 옆에 신축건물이 완공되는데
신축건물 층수가 11층건물인데 지하주차장을 못뚫었다네요그래서 1층만 주차장이라 완공되고 입주자들 들어오면 지금 주차난보다 더 심해질거 같습니다..
아니 근데 건물에 주차구역도 없을텐데 건물 허가가 난것도 신기할 따름이구요
어쨌든 지금 사는 건물은 8층에 빌라형 아파트라 1층엔 커피숍, 편의점, 사무실 2곳이 있는데요
나머지 층엔 19세대가 거주하고 있구요
건물에 지하주차장은 15대 댈수 있을 만큼 협소합니다.
말은 지하는 한가구당 한곳만 댈수 있는데 한대 대기도 힘들어 이중주차 포함 17대정도가 전부네요.
또 1층 건물 주차라인은 적지만 걸쳐서 대는식과 불법주차 포함하면 10대정도 대겠네요..
문제는 사무실 한곳에 태도가 정말 마음에 안듭니다
가뜩이나 사는사람들도 불편해하는 주차문제로 짜증을 내네요
1층 주차장중 자기네 사무실 앞 주차장에 차댄다고 빼달라하고 자기네들도 세 내고 일하는데 다른데 대라하고
아니 이해는 합니다 당연히 자기들 사무실 앞에 대고 싶겠죠 그러더니 하는말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비워달라 라는데 전 오전 7시전에 퇴근하는 야간일을 합니다
그래서 말씀 드렸죠 8시에 출근하시면 여기말고 근처에 차 댈곳이 없으시냐고,
그러니 댈곳이 없다네요.
어이가 없어서 그럼 전 7시에 퇴근해서 8시에 차를 빼주고 근처에 차 댈곳 앖으니까 먼곳에 주차를 하란건가요? 그렇겐 못하겠고 최대한 근처에 댈곳 있으면 거기에 대고 사무실엔 가급적 안 대겠다고 말하고 이야기가 끝났습니다.
그리고 몆주정도 지났고 반은 근처에 반은 사무실앞에 댄거 같은데 오늘 8시에 들어오며 차댈곳을 찾아보니 단 한곳도 없었습니다. 사무실 앞엔 한대 댈곳이 있는걸 불구하고 약속을 지키기위해 거기는 제외시켜두고 근처를 돌아본건데 진짜 없기에 그냥 사무실 앞에 대니 사무실 여자가 기어나오더니 자기들 차들어온다고 빼달라네요.
그래서 근처에 차 댈곳도 없는데 제가 먼곳까지가 차를대고 여기까지 걸어와야 겠냐고 말하고 그냥 들어왔네요..
하 계속 주차때문에 짜증나고..
가관인건 이 사무실 직원들 입니다 주말엔 자기들 일 안하니 이틀 넘도록 자기네들 렌트카 2대 정도를 그냥 두고 갑니다
그 주말 동안은 차 댈곳이 없어서 완전 힘들죠..
오죽 하면 주말에 나갈때 생각하는게 나갔다오면 차댈때 없을건데 생각하네요
이상한건, 여기 건물상 1층 사람들에건 지하주차장 리모컨키를 안준다네요 처음엔 그럼 주차문제로 짜증낼만 하겄다 싶었는데.. 왜 그런지 생각해보니 자기들 차 뿐만 아니라 손님차나 자기들 렌트카 장기주차같은 이유로 그런거 같네요.
미치겄습니다..
참.. 이거 어찌 해결해야 될까요?
언제까지 싸울수만은 없는데..
하 옆건물 완공되면 어떨지 상상이 안갑니다..
집을 팔고 이사를 가야하나..
그래서 그냥 대긴 하는데 차량에 침과 같은 오물등이 묻어 있을때가 간혹 있는데 심증이지만 사무실 사람이 그랬을거 같기도 합니다..
언제 날 한번 제대로 잡아 얘기를 해봐야 겠습니다.
그리고 1세대에 차가2대면 1대는 다른곳을 알아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전세인가요...?
전세라면 다음번에 재계약하지 말고 이사가면 되구요...
자가라면 팔고 이사가야지요...
집은 쉴곳인데 차 한대 댈곳이 없어서 스트레스 받는다면 퇴근해서 집에 가고 싶지도 않겠네요...
전 집 살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
주차입니다... 가구당 최소한 두대 주차가 가능한가... 입니다...
출퇴근시간 조금 더 걸리더라도 주차로 스트레스 받는다면 노노...
아버지는 리모콘으로 지하에 주차 할 수 있도록 해주신 것은 정말 잘 하셨는데
주차면도 많이 없고 타이트 한데 차 2대 소유 하면 그 정도 고생은 감수 해야 한다 생각 하는데요.
처음 차 사고 주차자리 없어서 1.5km 밖에 세워두고 집에 오고, 내 차 보려면 시간 내서
가거나 마을 버스 타고 가야함. 거주자 우선 주차 자리가 거기 밖에 없어서
근 1년을 내 차 한번 타러 가려면 경보 해야함.
가족여행 가려고 짐 실으려면 가족들 30분 있다가 집 밖에 나오라며 시동 걸고 출발시
문자 날림
이 건물에 19세대가 들어서 있고 그중 3 - 4 세대 정도는 노부부가 살아 차가 없거나 아예 차량을 안갖고 다니시거나 빈집도 있습니다
결과 적으로 15세대가 산다는것인데, 지하주차장은 저도 대봤지만 이중주차 포함하고 매일같이 보다보면 그날그날 차들이 같습니다 그럼 지하에 주차자리는 적당하다고 보는게 맞겠구요.
나머지 차량이 2대인 세대는 저희집 포함 3세대 뿐이 안됩니다.
그럼 지상주차장으로 보면 커피숍 사장, 커피숍 알바, 편의점 사장, 사무실 차량 3대, 1가구 2차량 3대 입니다.
차량을 불법주차 포함 10대 댈수 있고 미포함 7대정도 댈수 있는데 이것도 근처건물에서 저희건물로 안댈수 경우에 얘깁니다
매일같이 다른 건물 차량들이 건물 주차라인 뿐만 아니라 불법주차까지 해주시니 더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전 이기적이기 보다 이 건물은 애초에 사람사는 건물이지 사무실만을 위한 건물은 아닌거 같습니다. 아니 전 여기에 자가로 살고있고 사무실은 월세로 살고있는데, 상식적으로 거주자가 더 우선이여야 하는것이고 월세인 사무실은 되려 남는곳에 대줘야 되는게 맞는거 아닌건가요?
거주중인 세대에만 리모컨을 지급했다는건
곧 1층 상업세대들은 1가구 1주차를 어길수 있는게 빈번하고 또 지하주차장 보안에 있어 문제가 될수도 있다는 겁니다.
저희 지하주차장은 들어가도 엘리베이터 앞은 비밀번호 잠금키호 비밀번호 입력후 탑승할수 있습니다
1층 현관도 물론,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들어갈수 있습니다
1층 상업세대는 전혀 상관없는 비밀번호인데 굳히 주차때문에 알려줘야 하고 리모컨키를 줘야 한다는건 더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집은 자가로 집주인이며 총 9층 건물에 8층에 복층집으로 9층까지 저희집입니다.
관리비는 더 내고 더 적게내는지는 부모님이 아시겠지만 확실히 건물내 세대들에 평수를 비교해 봤을땐 저희 집이 15세대들 보다 2배 이상 큽니다.
그만큼 가족수도 더 있지요.
집 시세또한 배이상 차이납니다.
하 댓글중 우선순위를 자가,전세,월세로 해라 하신 댓글을 부녀회장님께 얘기 해봐야 겠습니다.
확인을 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그 내용이 없으니 공감이 안되시는 분들이 많은거죠.
즉 님의 가구에서는 2/17 에 해당되는 금액을 내셔야 공감이 될것 같습니다.
지하는 입주자전용, 지상은 사무실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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