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긴 개뿔... (낚인분들껜 죄송)
첨엔 sm7이 잘못했나 싶기도 하고 자전거가 잘못했나 싶기도 하고 ..
전후 사정을 모르니 그냥 그러려나보다 했는데..
자전거에 달린 블박 촬영 한거 보고나니 자전거가 잘못한건 확실히 맞네요.. 마지막 자전거들끼리 뒤엉켜
사고난 영상보고 자전거 떼빙무리들이게 그냥 병x들이란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로드 페달질 하는거 보아하니 대략 속도는 최소 35이상에서 50정도 되보이는듯 ..
저도 로드 자전거 카본 프레임 500만원짜리를 빌려 몇번 타봤지만 한강이나 자전거 도로에서 페달질 하면 의외로 시내서 차들과 같이
달릴 수 있을정도로 상당히 잘 나갑니다..
저런 자전거 특성상 시속 40km는 기본이고 조금만 밟아주면 일반인도 건장한 남자는 50~60도 속도내는게 가능합니다..
시속 40이 일반적으로 아무것도 아닌 속도인지 모르겠지만 자전거로서는 급제동시 미끄러지면서 통재가 안되기에 바로 앞사람들과
추돌로 인해 대형사고가 어마어마한 속도죠..ㅡㅡ;; (로드 바퀴는 매우 얇기 때문에 30만 되도 돌발시 미끄러짐이 상당합니다)
빽빽하게 안전거리도 없이 자전거 무리속에서 40-50으로 달린다.. ?
거기다 앞만 보고 달릴수 있는 자전거 도로도 아니고 고개를 수시로 돌리며 앞뒤 주시하며 자전거로 시속 40 달리는건 자살행위라 보이네요..
한강에서 뒤에서 추월하는 자전거 있을 때나 앞에 빽빽하게 자전거 달리는 무리들 보이면 자전거 도로라도 상당히 신경 쓰이고 불안한데..
도로에서 600대가 저렇게 안전거리도 없이 로드 타고 고속(?)으로 질주하는건 확실히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뒤에 차들 얼마나 답답했으면 sm7이 길뚫어준 이후로 쌩쌩 달리며 쫓아갈까요?
sm7 운전자도 선두로 달리다는데 자기 뒤에 차들이 신경 쓰일수도 있었겠단 생각이 듭니다
자전거끼리 뒤엉켜 사망사고 안일어난것도 다행이라봄
큰사고 안난게 천만다행
제정신 아닌 사람이 많은 듯 해요...
그나마 정신 있는 사람들이 반성해야 한다고, 피장파장으로 하지 말라고 하는데
이상한 사람 많네요...
sm차주 말고
우리 보배의 특수요원(?) 갔었으면 아마 여럿 죽었을 듯 해요...
자신들만의 리그에서 결국 자신들의 승리이니 남들의 시선과는 다른 행동과 판단을 하게되는 패턴을 갖게되겠죠
전부는 아니지만 그 상황을 제3자의 상황에서 판단하려는 사람도 있을테니 스스로 정화되지 않는다면 다음에 또 이러한 일이 발생될거라 생각되네요
처음부터 제대로된 자신들만의 리그를 했다면 이런일이 발생할일도 없었을것을
후에 나타난 구급차이 환자가 타고있었을듯한데 무사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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