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한 빌라에 거주하는 직장인 입니다.
빌라 주차장 거주자 차량이 없어 항상 2~3대는 여유가 있습니다.
사건당일 회사 법인차가 나와서 기존 차량을 팔기 위해 주차된 상태
밤 늦게 11시경 퇴근하고 법인 신차를 주차하기 위해 빌라 주차장을 보니 2대 정도 여유가 더있어보여
그리고 더 들어올차가 없다 판다( 빌라 모든 차량을 알고 있음) 신차를 주차했습니다
사실 그럼 안되는데 와이프차 . 내일 판매될 차 . 법인신차 3대가 주차된 상태
그런데 옆집 40대초반 (매번 집에서만 술먹음- 술주정이 심해서 그런듯 ) 이 제가 신차 주차하던중
여느때와 같이 편의점에서 술을 사오다가(이미 취한 상태)_ 법인차가까지 주차한걸 보고 화가 났는지
밤 11시에 1층에서 소리지르며 쌍욕을 하고 있어 내려가봤습니다만
저 때문 , - 차량 빼려고 내려간 상태였는데 쌍욕을 저에게 하기 시작 언쟁중 화가 났는지
오늘 출고된 신차 앞 범퍼를 발로 가격하여 경찰 신고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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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술주정뱅이와 예전부터 문제가 많았습니다 . 와이프가 아랫층 노인과 아들이 거주하는데 아들은 일나가면
아내가 가끔 내려가서 말 동무 해드리고 밥도 챙겨드리고 해서 제 와이프에게 은혜를 갚겠다며
아들이 내차는 밖에 주차 할거니 대신 주차하라고함(이것도 안되는거긴 하지만요)
그리고 2층 할머니도 치매 증상으로 딸 미용실하는데 자주 도와주고 밥도 챙겨 드리고 해서 여튼 와이프가
어르신들 많이 챙기는 상황으로 여기 빌라 내에서 그래도 인정받고 있는데
술주정 옆집남자는 2층할머니가 폐기물 모아 놓은자리에가서 쌍욕하는등 술만 먹으면 밤11시~12시에
빌라 복도에서 다 죽여버린다 소리질러 문 발로 차며 소란피우고 빌라사람들 인식 안좋은 상태
한번은 신혼 부부가 처음 이사와서 술주정뱅이 옆집 남자와 다투다 결혼식때 빌라 사람들 1만원씩 돈 모아서
축의금 줬는데 그럼 안되지하며 쌍욕하다 신혼부부 남편이 5만원 얼굴에 뿌리고 이사가는 상황도 있음
또 와이프라 술주정뱅이에게 차좀 빼달라 정중하게 말했는데 내려와서 하는말
아줌마 양심이 있어? 내가 여기 빌라 두번째 들어왔는데 두대나 주차한다며 시비 붙어 제가 내려가니 조용해짐
아무튼 약자들에게는 큰소리 치는 그런사람 - 건물 빌라사람들 술주정뱅이와 다투고 3집이 이사감
제가 생각해보니 이제 저를 내보내려고 하나보군 쌍욕하고 무섭게하면 모두들 회피하고 이사가버리니
본인이 불편하면 쌍욕 소리치고하면 본인을 무서워해서 나가거나 무서워하더라 생각한듯해
이번에 경찰 신고해서 차량 견적서 까지 보낸상태 견적(60여만원)
여기서 질문- 파출소에서 경찰서 형사과 배정된지 2주가 넘어가는데 연락이 없어
통화할때 마다 없음 야근.상담중 그래서 연락달라는 메모남김
첫 통화 당시 사건이 어디까지 진행된건지 문의
형사: 가해자 조사가 안되서 기다려라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냐) 가해자 조사일자는 공개할수 없으니 그냥 기다리라
일주일후 겨우 통화
형사: 뭐가 궁금하냐 - 사건이 어떻게 진행중인지 궁금하다 (내일 조사 받는다)기다려라
뭐가 궁금해서 자꾸 전화하는것이냐는둥 궁금하게 도대체 뭐냐고 화냄
저: 저번엔 가해자 조사 받는날 비공개라고 하더니 오늘은 말해주는 이유가 뭐냐 (당황: 바뀔수 있다)
사건 접수되고 한번이라도 전화 해본적있냐 문자를 보낸적이 있냐 제가 수십번 통화해서 두번째 통화다
방금도 다른 형사님에게 제가 화내니까 바로 전화 주시는것 같은데 궁금하게 뭐냐고 계속 물어보는데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이거 하나 물어보려고 전화 한것이다 (형사:그래서 뭘 알고 싶냐? )
나라 지금 말꼬리 잡으려고 하는것이냐 그게 궁금하다는데 뭘 자꾸 뭘 알고 싶냐고 물어보냐
진행 상황 언제쯤 조사 받을것인지 대략 알려주면 되는것 이것이 그렇게 힘드냐고 끊었습니다
이거 형사 불만 민원은 어디에 넣는것인지 궁긍하고
만약 이런 상황에서 보배 형님들은 어떻게 할것인지
경찰 조사 이후 어떻게 진행되는지 경험있는분들은 댓글 부탁드려요 ㅠㅠ
술주정 전말 빼고 누가봐도 괘씸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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