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있어서 술마시고 3차 어디갈까 하면서 길에서 아스크림 쭉쭉 빨고있는데
앞 골목에서 막 쌈이 났더라구요.. 오~! 이러면서 구경하는데...
2대2 였는데 두사람이 존나게 맞더라구요...거의 반항도 못하구.....+_+;
두사람다 맞아서 피떡되서 바닥에 쓰러져서 반항도 못하는데...
이제 그만때리겟지 했는데 이놈들이 쓰러진 사람 머리를 발로차고 밟고하는겁니다 +_+덜덜덜
그래서 제가 야이양반들아 사람 그렇게 때리면 죽어! 이럼서 다가가는데 움찔하더라구요.
그때 같이있던 동생도 뛰어들어서 말리고 저는 112 119 신고넣고 하는데
어찌 그리많은 사람이 지나가는데 한명도 말리지도 .. 아니 말리는거까진 바라지도않고
신고라도 해주면되는데.... 참 각박한 세상이더라구요 ㅠㅠ
그나저나 바닥에 쓰러진 두사람 경찰이랑 엠블올때까지 옆에있었는데...
술에도 떡되고 주먹에도 떡되서 거의 실진지경 ㅠㅠ 우리한테 고맙다고 하더라능 ㅠㅠ
티코삼춘
요즘이 어느시대인데 사람을 저렇게까지 패지;;
바닥이 피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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