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에서 보듯 우회전시 서로가 마주하게 됩니다
자세히 들어보시면 제가 마주치자 마자 후진 기어를 넣고(수동)뒤로 "오세요..오세요"라고 양보를 하려 했습니다
볼륨 크게 하시면 들립니다
하지만 그분은 바로 뒤로 빼시더군요
너무 미안해 감사합니다..라고맣하니 거수경례를 하시더군요 ㅎ
늘 배째라 식의들이대기만 보다가 이런부을 만나니 아침부터 굉장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자세힌 안보이지만 상대 운전자분 굉장히 체구가 좋으시고 인상도 무섭웠답니다 ㅎ
참 멋진분 만난 거 같아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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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코삼춘
아이셋애국자
비켜주면 최소한 손이라도 들어주고 가야 하는데,,
거의가 고마움을 모르고 당연한듯,,,가더군요,,,
그래도,,,그냥 제가 별로 안바쁘고 운전을 좀하니 후진해서 비켜 줍니다,,
아프리카에는 별창고 라고 있는데.,
다시보니 님도 양보하려고 후진을,,서로 양보하려는모습이 보기좋네요
빵! 빵! 해줌
"뭐 이새끼야?" 하던....기억이...ㅜㅜ
우리나라 빵빵은 짜증빵빵이에요ㅜㅜ
두번은 경계하라, 세번은 나양보안함 이라더군요... 머 길게 빵이야 열받았다는거고요 ㅋ.ㅋ
많습니다 막상 인사받으면 쑥쓰럽다는;;
블박분은 저럴 때 하시군요 ㅋㅋㅋ
상대차량에선 안들리겠지만 영상을 보는 시청자들은
심장의표정이 들렸겠네요~
乃
어차피 서로 대치하고 있어봤자 제 시간 버리고... 해서리..
여성을 비하하려는 게 아니고.. 진짜 겪은바로는 남성운전자들은 100이면 90프로는 손 들어서 고마움 표시하는데
여성운전자는 20% 정도만 손 들고 나머진 걍 가더군요..ㅋㅋ
저는 후진하면 도로로 나가야하고 시야확보도 안돼는상황이고 그차는 옆으로 공터가 있길래 공터에 손짓하니
어디서 삿대질이냐고 차에서 내려 시비거는 놈을 만난일이 생각나네요.
먼저 양보해주시는 분들도 많치만 요즘들어 생각해보면 마주치면 주위상황도 안보고 그냥 가만히 서있고 알아서 비켜주길 바라는 사람이 훨씬 많았던거 같네요.
야간엔 라이트 꺼주는 쎈쓰~
그리고 지나가면서 살짝 빵!! 요것이 아름다운 골목길양보 문화 ^^
제가 못비켜줄 상황에 비켜주시면
비상등 켜고 지나갑니다ㅋㅋ
아마 이 영상의 차도
97년식 티코에 개찌질이가 타고 있었음 안올라왔을 수도?
ㅎ
그 때의 감성과 여유가 그리워지네요
내가 먼저왔건 뒤에왔건.. 내가 답답해서 그냥 후진으로 쭉 빼버리지요..
서로 웃을수 있어 좋습니다
저도 엥간하면 후진해주는데 쳐다보지도 않고 그냥 쌩하고 가는 인간들 보면 다음부턴 버텨야지 하면서도 또 빼줍니다.
고마운일은 감사할줄아는 분도 멋진분!
울동네이네요ㅋ남창살아요
에셈차주분도 멋쟁이구요
진정 멋진분들이시네요^^~
아주 멋지네요.ㅎㅎ
마지막은 거수경례로..
에쿠스창문은 닫혀있지만
에쿠스차주의 기품은 창문밖까지 뿜어져 나오는듯하네옇ㅎㅎ
저도 노력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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