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3년전 당구장을 말아먹구

어렵게 모아 집장만한거 팔구

고기집을 오픈하였습니다

이제 3일정도 오픈하였구 개업식은 아직 안하고 고사만 지냈네요

저희 가게앞 인도에 바퀴를 걸치면 단속이 안되는 편도 2차선 도로입니다

주차선이 있는곳도 아니구요

이제 막 오픈을하여 가게 알리고자 앞에 차들을 주차 못하게 의자를 놓았습니다

그리고 그곳은 원칙은 주차를 하면 안되는곳이구요

그 의자를 치우고 주차를 하시려하길래

저희 가게 앞 주차 삼가 부탁 드리고

오늘 주말이니 다른곳에 주차 부탁드린다고 정중히 말했으나

대뜸 여기 제 땅이나며 왜 주차를 못하게 하냐면

막무가네로 그냥 주차를 하시더라구요

와..;;;;자신이 먼저 싸울며 덤빌듯 말을 하며 그렇게 말을하길래

일단 한숨부터 나오더라구요

그럼 이렇게 막무가네시면 경찰을 부르겠다 했으나

배짱부리듯 반말을 먼저하며 그래 불러!!

일단 신고한후 먼 말을하려해도 지말만 계속 하더라구요

그럼 내말좀 들어봐라

제기 좋게 말을 했냐는겁니다;;;

그럼 제가 처음부터 어떻게 말씀드렸는지 말씀드렸죠

정중히 말씀드렸는데 자신은 좋게 말들은게 없답니다;;;

다시 설명했죠(이말이 가기전까지 자기말만 계속함)...;;;

말끝날때까지 기다리다

그럼 제가 정중히 말씀드린거 처음부터 설명하니

아무말 안하고 다른말 돌리더라구요;;

결국엔 동내 장사 못하게 한다는둥 협박을 하더라구요;;;

아 이제 막 오픈했는데 저도 거기서 계속 참아보자 참아보자 하고

걍 넘기고 넘어갔는데....

반말에 욕에.....

전 그놈이 반말하길래 저도 나중엔 지금 반말하는거냐구

그러니 니 몇살이나며;;;;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제가 봤을땐 저와 비슷하거나 아님 1~2살 정도 더 들었을거 같았는데..ㅎㅎ

그냥 웃고 넘기고 일단 자리가 없을정도로 손님이 많아서 참아서 그냥 한숨만쉬며

그냥 가라고 보냈어요

저뿐만아니라 옆 장사하시는분들도 그분하고 가게앞 주차때문에 몇몇분들 싸우셨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냥 참을것이냐 신고해서 앞으로 주차를 못하게 할것이냐

아직도 분이 안풀리네요

손님에 제 친구들에 그리고 부모님 친척분들 앞이라 화도 꾹참고;;;

과연 여러분들은 어떻게 대처하실생각이신지 궁굼해서 올려봅니다

아참!! 그리고

의자를 세워 놓은곳은 도로가 아니라 인도에 세워놓았습니다

식사하시고 술한잔하신분들이 밖에 나와 담배를 태워서

인도로 지나다니시는분들이 불편할까봐

차를 인도에 걸치게 세워놓으면 인도가 좁아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