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476기입니다.(1983년~1985년, 30개월 복무) 밤마나 소리 안 내고 "엄마, 엄마"하고 울었죠... 정말 생각만 해도 끔찍했던 생활이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제대하니까 사회 생활하는데 엄청 도움이 됩니다. 강한 정신력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군생활도 21개월이라면서요... 다녀 오시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금방 지나가요...
필승 821기입니다.
지난 추석때 우연히 군대 얘기가 나와서 917기인 친동생과 1011기 사촌동생과 군시절 얘길 해보니 해병대는 이제 선배님들께서 추억으로 남으신 예전의 그런 곳이 아닙니다.
간부들도.... 병들도....
예전엔 죽지않게 쳐맞고 기합 받아도 전역할때쯤이면 서로 남자답게 풀고 눈물 흘리며 전역날 헤어지고 먼저나간 선임이 부대에 면회도 와주고 했었는데.
지금은 그런게 없답니다.(일단 구타랑 가혹행위도 없답니다.^^)
군대 솔직히 우리부대는 생활은 개 편해도
매일 작전을 나가는 부대라 진짜 빡시게 했어도 어느정도 시간 지나서 적응하고 나면 욕 먹고 맞는거야 '아오 씨뻘 나가서 전역하는 날 보자' 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복수의 로우킥만 다지다보면 금방지나가고 다 추억이되는데...
솔직히 군 갔다온 사람이랑 안갔다온 사람이랑 사회에 있다보면 확연히 차이남
걍 그냥 내 새끼는 군대 안보내고 싶어도 가는게 맞다고 봄
난 절대또가기 싫은데ㄷㄷ
참고로 해병임.
앞으로 인생은 어쩔려고ㅠ
참 생각 없다ㅠ
그렇게 싨으면 다른걸 생각햇어야되는데
다음달부터 생리 시작하면 되곳다.
지난 추석때 우연히 군대 얘기가 나와서 917기인 친동생과 1011기 사촌동생과 군시절 얘길 해보니 해병대는 이제 선배님들께서 추억으로 남으신 예전의 그런 곳이 아닙니다.
간부들도.... 병들도....
예전엔 죽지않게 쳐맞고 기합 받아도 전역할때쯤이면 서로 남자답게 풀고 눈물 흘리며 전역날 헤어지고 먼저나간 선임이 부대에 면회도 와주고 했었는데.
지금은 그런게 없답니다.(일단 구타랑 가혹행위도 없답니다.^^)
매일 작전을 나가는 부대라 진짜 빡시게 했어도 어느정도 시간 지나서 적응하고 나면 욕 먹고 맞는거야 '아오 씨뻘 나가서 전역하는 날 보자' 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복수의 로우킥만 다지다보면 금방지나가고 다 추억이되는데...
솔직히 군 갔다온 사람이랑 안갔다온 사람이랑 사회에 있다보면 확연히 차이남
걍 그냥 내 새끼는 군대 안보내고 싶어도 가는게 맞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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