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8일 교통사고로 갈비뼈 두개 금가서 19일부터 병원입원중입니다. 남편은 목과 어깨 손목발목이 안좋아서 같이 입원중인데 남편은 어제부터 저는 오늘부터 주사바늘을 빼고 약과 물리치료만 받네요. 아침에 담당쌤들이 회진돌며 저는 통원치료하는게 어떠냐고하고 남편은 토요일 퇴원을 생각하라네요. 입원은 원래 2주라고.
아직 전치 몇주 이런 얘기도 정확히 못들었고 남편도 손목통증 심하고 전 집에서 생활하기엔 아직 많이 힘들거같은데 다른 병원 옮길수 있나요? 둘째 감기라 콧물흡입기로 콧물빼주는것도 못하고 눕고 일어나는것도 아이를 안는것도 힘드네요.
그리고 지금 안산인데 시댁서 너무 걱정을 하셔서(아이둘과 같이 사고났는데 아이둘은 아직은 후유증이 없어서 같이 입원은 못하지만 병실서 같이 지내거든요) 우리애들 걱정되시는데 형님네 아이들 돌보시느라 자주 못오시니 저희더러 시댁근처 병원으로 오면 어떠냐는데 서울이라.. 지역을바꿔도 되는지 보험사서 우리퇴원하란거 알고 합의얘기 꺼낼거같아 저희도 더 치료받으려구 알아보려는거니 아시는분 있으심알려주세요~~
전 참고로 3번이나 이동하였습니다
아니요.. 전 큰병원에서 대학병원갓다가
개인병원에서 한달잇엇어요
개인병원에서 또 근처 개인병원가실수 잇구요
또 다시 원래 갓던 개인병원으로 가실수 잇습니다..
다만 저는 2달병원에 잇어서 또다시 입원하기가
시러서 그냥 나왓어요
병원으로 옴길꺼다...그렇게 말씀하시구요
합의는 절대하지마시구요
남편분 일햇던 안햇던 보상은 쳐줍니다
월급 전부다요!
아내분도 일하시는분이라면 남편분과 똑같이구요
아이는 몸이 혹시 어떻게 댈지 모르니깐
3년동안 합의늦추세요
저는 한달하고 12일더 입원햇는데요ㅎㅎ
힘내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