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저는 3년동안 일주일에 2번 정도는 88고속도로 타고, 나름 안전운전과 10년 무사고 인데

사고가 나니 적잖게 당황스럽고 혼란스럽네요..

제가 가해(후미 추돌)차량 운전자 인데 궁금한 것들 문의좀 드릴께요...

먼저 사건 개요는 이렇습니다.(사고 차량 3대 블랙박스 없음ㅜㅜ)

2014.10.26. (일) 19:08분 경 88고속도로 남원IC에서 광주방향 5km진행 한 지점.

-88고속도록 특성상 75km정도로 주행중에 1t화물차 측후면 추돌했습니다.

  제가 추돌하기 전부터 상대차량은 맨위에 사진 반대 방향으로 정차 중이였구요.

  추돌하면서 한바퀴 돌아버린 상태인거죠..

  (갓길에 운전석 있는 상태고 주행차로엔 2/1이상이 있는 즉 제가 볼때 주행중 가로로 점등하나 없는 상태로 서있는 상태였음)

  1. 화물차 기사 분이 급정거 하니 차가 돌아서 화물칸이 주행차로로 있는 상태로 있었다고 하심.

  2. 조금 시간을 두고 가던 승용차 운전자가(화물차 급정거 보지 못했음) 화물차 피하다가 화물칸에

      사이드 미러 파손 되고 사고 지점으로 부터 1km가량 앞에 정차 함.

  3. 저도 시간을 두고 가다가 사고 내용 모르고(사고보지 못했음) 피하지 못하고 2차 사고로 화물차 측면 추돌함.

  기타사항. 88고속도로 갓길이 협소하고 편도 1차로 고속도로, 야간에 가로등 및 시야확보 어려움.

                 1차사고(승용차-사이드미러파손)운전자 및 보조탑승자 그리고 저 또한 1t화물차량이 미등 및 비상등

                 헤드라이트 조차 켜있지 않다고 진술 함.- 블랙박스가 없어서 증명이 어려울듯 싶어요ㅜㅜ...

                 사고 후에 서로 상태 확인하고, 1t화물차 운전자 차량에 다시 탑승해서 라이트켜고 차량 이동 할려고 함.

                 저는 2차사고 막을려고 차량 통제 및 경찰 신고 했구요...

      지금 보험사에서 연락왔는데, 7:3정도로 제 과실크다고 하는데...

      1) 과실 여부 및 판례등 조언을 좀 구합니다..(솔직히 추돌한건 제 잘못인데 88고속도로에서 야간에 어떠한 점등도 하지

          않았다는 것에 인정을 못하겠습니다.)

      2)보험회사 직원이 현장에 오지 않은 점...(렉카기사만 IC에서 대기 후 고속도로순찰 렉카차에 인계 받음)

      3)교통사고 후 조언 및 처리 방법  ->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ㅜㅜ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