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신해철도 강원래도 좋아하지 않습니다..다만, 그들의 노래는 즐겨 듣고 있습니다.
강원래와 신해철이 원래 안좋은 사이였나요? 그래서 sns에 망자에게 쓴소리를 한 건가요?
제 수준에서 언급하자면...신해철에게 안좋게 말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사람이 죽었는 데 아무리 감정이 안 좋다해도 나쁘게 말하는 건 상식 이하 아니 인간같지도 않다는 것을 강원래가 모를까요? 그리고 그런 글을 올렸을 때 오는 파장을 전혀 생각도 못한 초딩같은 개념을 가진 사람일까요?
제 추리력으론...신해철씨가 살아 있을 때 바른소리? 또 어느 누구에게는 기분나쁜 소리도 많이 한 걸로 압니다.
그런데....막상, 죽고나니, 살아있을 때와 행동이 많이 달랐던 거죠! 그래서 그들에게 던지는 메세지로 들렸습니다.
말이라는 게...구구절절 다 표현해서 상대방을 이해시키는 방법으로 말하는 사람이 있는 가 하면, 그냥 생각나는 데로 말하는 사람도 있죠! 강원래가 그런 부류인 것 같아 보입니다! 솔직히...성격도 좀 까칠해 보이죠...요즘, 육아 방송 나오는 거 잠깐 보면..이기적인 모습들이 많이 보이더군요...어째튼, 이번글의 요지는 강원래가 신해철에게 나쁜의도로 쓴 글은 절대 아니라는 겁니다.
제나이44에 학원에서 아이들 가르치고 있는데...그동안 살아온 연륜과 교육적 지식을 접목해봐도 오해를 하고 있는 것 같는 생각이 들어서 급히 글 남기고 나갑니다~~
만에하나 강원래가 신해철에게 불순한의도로 글 남겼다면...5천만 국민 모두에게 욕 바가지로 먹어도 쌉니다!!!
네티즌 : "평상시에 가사고 노래 듣지도 않다가 꼭 누구 죽으면 마치 지인인 마냥 XX들을 해요. XX한다들 "
이라는 댓글에 ┗ 강원래 : 공감100%
이런 상황.
클론의 강원래 맞구요.
신해철씨에게 하는소리가 아닌,
신해철씨를 애도하는 사람들을 겨냥하되, 친인척이나 정말 지인으로서 애도하는 사람들이 아닌
평소에는 신해철씨의 노래나 관심을 갖지도 않는사람들을 향해
마침 '죽으니 친한척, 지인인척 하는게 꼴사나워 보인다'라는 의미의 댓글이 달려
그 글에 공감한다는 뜻으로 강원래씨가 댓글을 단것 같아 보이네요~
그래도 한 사람이 죽었고, 그사람과의 어떤 관계가 됐건 한 사람을 추모하는 애도의 뜻을
'언제봤다고 애도래' 라는 분위기의 댓글은 좀 아니긴 하죠 ㅎㅎ
모르던 알던 사람이 사람 죽음에 대해 애도의 뜻을 기리는게 나쁜건 아니잖아요?!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겠지만 그 추모하는 마음의 뜻을 비하한다는건
저는 적어도 곱게 보이진 않네요 ㅎㅎ 그 댓글을 단 사람이나 강원래씨의 공감한다는 댓글이나
이해 못하는 부분은 아니겠지만요~ 제생각은 그렇네요
강원래가 신해철한테 욕한게 아니고
일반적인 대중들에게 서운함을 드러낸거 같은데요...
기자들의 해석은 저랑 좀 다른듯하고요...
기레기가 껀수하나 늘릴려고
과포장으로 해석해서 글 싸질렀구만...
강원래가 고소미날려버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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