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새벽에 음주뺑소니 당했는데 오늘경찰서에서 연락왔습니다. 범인잡혔고 가해자분이 제번호 알고싶다고 알려줘도 되냐고해서
알려드리라했고 조금 있다 연락와서 술먹고 겁이나 도망갓다고그러시더니 경찰서에서 합의서를 받았는데 만나서 합의하자더군요
직장이라 일때문에 만나는건 좀 그렇고 어떻하실거냐고 하니 사이드미러 수리비및 합의금으로 30만원 준답니다.
어이없어서 제가 사이드미러 뿐만 아니라 휀다 찌그러지고 문짝도 기스났다고 이거사업소가면 대략 80~90나올거라하니 얼마송금해드릴까요 해서 제가 그냥 여력안되시면 편하게 보험처리하자했습니다 (제차는 국산 준준형 입니다)
머다치지도 않았고 좀 근육놀래서 한의원가서 침이나 한대 받고수리비&치료비 로 200정도생각했는데.. 30으로 합의 하자니까
당황스럽더라고요..
합의금 200정도면 넘쎈가요?? 어느정도 적당한지 조언부탁드려요
어차피 금마 보험 면책금만 250만원인디.. ㅋㅋ 후안무치한 새끼군요.. 그런 새끼는 250이하엔 합의할 가치가 없어용..
한 300은 받아야 됩니다. (합의로 인해 벌금 쪼그라드는 것까지 생각해야죠..)
음주야 도망쳤으니 넘어가는 거라 치고, 뺑소니로 처벌 받으라고 하고 님은 님 보험으로 자차 및 무보험 뺑소니 처리하면 보험사에서 알아서 탈탈 털어줄 거니까.. 걱정하실 거 없지 싶고요.. 통원 열심히 다니시고..
그런 새끼는 벌금 좀 세게 쳐맞아야 됩니다.. 300이하 합의 금지(맛세이 금지 아님 ㅠㅠ) 추천요.
보통 합의는 진단서를 기준으로 주당 50~100 사이 정도에서 측정합니다. 글에도 써있듯이 그닥 다친곳이 없다고하면 주당 50 정도로 계산하시는게 통상적인거에요
합의금 몇푼 욕심 내기보다는 그냥 원칙대로 차량수리받고 병원진료받으시고 치료받으세요. 멀쩡하면 치료는 건너뛰어도 됩니다.
뭔 돈을 받으려 합니까?
합의 안보고 그냥 저 뺑소니범이 사과할 요량이 전혀 없다는 의지만 법원에 알려주면 되는것이죠.
보험처리로 편하게 진행 하세요.
경찰이 음주가 아니라고 한다면 뺑소니 사항에 대하여만 합의를 봐야 합니다. 그런데 뭐하러 합의 해 주남유? 그냥 벌금 더 먹이고 말지....
음주운전에 경종을 팍팍 울려 주어야 합니다..
합의금 장사 하시나요?
근데 튄데가 울 아파트단지...
경찰 신고하고 잡고보니 음주 ㅋㅋ
암튼 그 아줌마 저한테 전화해서 한다는얘기가 나때문에 자기 면허취소됐다고 질알...
아줌마 합의없으니까 알아서하시라 끊고 병원 입원. 끝내 민사만 보고 형사는 안봐줌...
그 아줌마 어떻게 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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