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4/10/30/0701000000AKR20141030083400004.HTML?template=2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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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 과정에서 고질적인 떼주행 문제가 재발했을 뿐 아니라 경륜시합용 자전거인 픽시를 차도에서 모는 것 자체가 위법이란 점이다.
도로교통법상 자전거를 타고 차도를 달리려면 앞뒤 바퀴에 모두 브레이크를 달아야 하지만, 픽시에는 통상 브레이크가 달려 있지 않다.
픽시는 변속장치 없이 체인과 뒷바퀴가 직접 연결돼 있기 때문에 페달을 돌리지 않으면 바퀴도 멈추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반 자전거에 비해 제동력이 훨씬 떨어지고, 미끄러짐이 심한 특성이 있다.
특히 앞뒤 브레이크가 모두 달려 있지 않은 자전거는 '운동기구'나 '완구'로 취급되기 때문에 차도에서 사고가 날 경우 보험처리가 되지 않고 법적 보호도 받기 힘들다.
그럼에도 핼러윈 데이 페스티벌에 참여한 이들 대다수는 헬멧조차 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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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뒤늦게 이러한 행사가 치러진 것을 알고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신고된 상태에서 치러진 행사가 아니었다"면서 "사실 관계를 파악해 필요하면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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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큰이슈됏으면 최소한 당분간 숨죽이고 조심해야대는거아닌가?
고민많이햇을거여 행사진행해야할지말ㅈ... 결국한걸보니 그냥 하고싶은건 법이든민폐든 다갖다밀어붙이는 철부지 중2 일진들과다를게없네.
bmx 들도 참 그렇구요.
미리좀 알던가 빨리 조치를..
에휴..답답합니다.
보호하에 안전하게 진행했으면
시민들도 즐겁게 호응해주고 좋았을텐데...
거기 가보면 도로도 도로지만 그쪽은 사람이 자전거전용도로로 걸어다니는 사람도 많음 ㅋㅋㅋ
참 보면 지키는놈 따로있고 어기는놈 따로있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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