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bobaedream.com/board/bbs_view/freeb/1723842
죄송합니다.
근무중에 글을 쓴거라 마무릴 짓지 못하여 궁금해 하신분들께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6.그런일이 있고 몇주가 지나 새벽에 잠이깨서 시간을 보려고(보통 머리맏에 핸드폰을 두고 잠이들곤 하지요) 핸드폰을 보니 와이프의 핸드폰이였고 수십통의 카톡과 몇개의 문자 메세지가 와있어서 카톡은 비번으로 잠금이되어 있어 보지를 못하였고 4~5통에 문자 메세지만 확인한결과 그 여자고객이 지금 응급실에 간다
그리고 어떤 남자 이름의 계좌번호와 금액이 문자로 와있어서 얼핏보고는 화장실을 다녀와서 다시 확인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금액이 26만원이더라고요.
자는 와이프를 깨워서 그 여자고객이 카톡과 문자를 보냈는데 이게 무슨 내용이냐고 물었습니다.
처음엔 별거 아니다. 문자대로 지금 응급실에 가니까 대신 와이프보고 메세지를 전해주라고 그랬다는겁니다 와이프가 저한테 하는 말이..
저는 도저히 이해가 되질않아~
너한테 보낼 메세지면 그 고객이 직접 그 남자한테 보내면되지 왜 너한테 대신 보내달라고 하냐? 니가 그여자 고객 꼬봉이냐며 나한테 거짓말하지말고 얘기하라고 다그치며 제차 물었더니
와이프왈 실은 그여자 고객이 소개를 해준 남자인데 현재 그남자분이 사용하고있는 타사 렌탈 제품을 와이프회사 렌탈제품으로 바꿔준다고 했으며 지금 사용중인 타사제품에 위약금이 그 금액이라고 하더이다.
위약금을 26만원씩이나 니가 물어주고 렌탈 했다치자 니가 남는게 있냐고 되물었지요~
제품이 세개고 와이프 포함 회사에 팀장이 셋인데 하나씩 하기로 했다는겁니다. 그말도 이해안가는게 렌탈하나 한다고 수수료를 8~9만원이상 받냐고 되물었지요~ 위약금 물어주고 돈도 안될꺼 그냥 그 제품 렌탈하지말고 그냥 쓰라고 해야지요.돈을 벌자고 일을하는거지 손해보면서 일하는 사람이 어딧냐고~ 아무리 생각해도 의심만 들고
좋다 그럼 핸드폰은 제가 들고 카톡비번을 부르라고 했더니 별일 아닌데 왜 그러냐고 그러면서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여서~
그럼 별거아닌데 왜 안보여주느냐고 했더니 핸드폰을 가져가면서 카톡을 보여준다면서 잠금풀고 바로 제가 보는앞에서 카톡방을 나가기를 해버리더라고요~
지금 너 뭐한거냐~ 바른대로 말하라고 했더니 내가 카톡을 보면 그여자 고객이 욕도 잘하고 글쓴걸 보면 화를 낼수있다며 그래서 나왔다고 보는앞에서 말을 했습니다. 도저히 이해를 할수도 없었고 오히려 나를 속이는거같다는 그런생각이 더 드는것이 아무래도 확인을 해야할거 같아 뜬눈으로 날을 지세우고는 내가 출근전에 같이 근무하는 팀장한테 전화로 연락해서 그 여자고객이 보낸 메세지가 진짜인지 확인을 시켜달라 했더니~ 친구인 팀장도 애들 등교준비다 남편 출근준비며 본인 출근도 해야하고 바쁜데 통화가 어려울테니 출근해서 연락을주겠다고 하더이다.
지금 장난하냐며 니가 출근해서 그 팀장이랑 짜고 나한테 연락하면 내가 어찌믿냐고 말같지도 않은소리 그만하고 지금연락하라고 했더니
끝까지 안하더라고요.
화가나서 더이상 집에 못있겠어서 그시간에 옷입고 회사로 저는 나와버렸습니다.그리고 와이프한텐 그여자 고객한테 연락해서 남편인 내가 와이프인 당신하고 그여자고객과 연락하는것도 싫어하고 만나는것도 싫어하니 연락하지마라고 했다고 직접 얘기하라고 연락하라했습니다. 회사앞에 도착해서 와이프와 많은 이야기길 했고.. 이모든일이 그 여자고객을 만나면서 하나씩 틀어진거같아 제가 와이프한테
오늘 반차쓰고 들어갈테니 그여자 고객이랑 같이 집으로 오라고 했더니 알았다며 톡을 마치고~ 저는 회사에 반차를 내고 집엘갔더니 아직 안왔더라고요~ 기다리면서 베란다 창문을 여니 와이프 혼자 집으로 오더라고요 저희집이 1층이였습니다. 아이들이 셋인지라
집에 오더니 왜 너혼자오냐고 제가 물었지요!
와이프왈 내 얘길 직접 전화로 통화해서 전했고 그 여자고객도 하는말이 너희 남편 참이상하다 우리 아무사이도 아닌데 왜 그러며 못만나게 하냐며 그럼 알았다 연락않고 만나지말자고 했다며 저한테 말을해서 믿지는 못하겠지만 와이프니까 더이상 문제 삼지않기로 하고 또한번 속았습니다.이런 일이 있고 한달여가 지난뒤인거 같습니다.
7.제가 와이프에 빚상환을 해준뒤 집의 모든 경제권을 제가 하기로하고 와이프에 급여에서 필요한 용돈과 일부 나가는것 빼고 나머지 전부를 주기로 하고 생활을 시작했습니다.그전에 와이프가 일을 시작하면서 차가 필요하여 처음엔 일을하면 얼마나 하겠나 싶어 제차를 타고 다니라고 주고 저는 자전거를 구입하여 자전거로 출퇴근을하였고 비가오는날이면 와이프가 저의 출퇴근을 시켜주곤 했었습니다. 그러길 6~7개월이 지난거 같았고 와이프도 재밋어하고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저도 불편하기도 하여 와이프에겐 경차로 신차구매를 해주고 저는 다시 제차를 타고 다녔지요. 제가 보배에 가입할 즈음이였을겁니다. 그래서 보배아이듸가 뭐닝차주로..
와이프는 일을하면서 차할부도 제가 내고 보험이며 유류비또한 다 저의 카드로 쓰고 다녔지요~ 와이프가 첨에 일을시작하면서 했던말이 애들학원비도 보테고 생활비도 보테겠다고 했고 돈벌어서 신랑 새차 사준다고 하여서 기대는 하지않았지만 그마음이 참 고마웠습니다 그때는 이런일이 생기기 전이니까요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 여자고객의 전화번호를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고 카톡 대화명도 바꾸고 집에 오면 통화기록까지 삭제하면서 지내왔던거죠.저를 속여가며.. 하루는 그날도 저는 퇴근후 지인들과 술을 한잔했고 와이프도 집에서 술한잔을 하고 있었지요.
그날은 저의 카드값 결제일이며 와이프의 월급날이기도 했습니다.제가 집에오니 와이프가 술한잔을 하고있기에 오늘 카드값 내야되는데 왜 이체를 안해주냐고 물었더니 usb가 안되서 이체를 못했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엔 이해가 안됫습니다. 그게안되면 은행가서 cd기로 이체를 했어야지라고 물었지요.저는 공과금이든 카드값이든 연체하는자체를 싫어했고 와이프도 제가 경제권을 가져오기전에 연체가 되면 와이프한테 연체된것에 관해서 이야기를 수없이 했었습니다.하지말라고 그런데 그날밤 저한테 하는 소리가 내일 출근해서 이체 해주면 되지않냐고 짜증썩인 말투로 대답을해서 저도 술한잔하고 온터라 큰소리 날까봐 더이상 말은 않고 씻으러 들어갔습니다.
제가 씻고 나오니 거실에서 혼자 술을 마시던 와이프가 술기운에 옆으로 누어 잠이들어 있었고 손에는 핸드폰이 쥐어진채로 대화명이 외국명이였으며 ♡가 뒤에 붙어있던 누군가와 카톡을 하고 있어더라고요 옆에가서 글 내용을 얼핏보니 이상해서 핸드폰을 손에서 빼는 순간 잠에서 깬 와이프가 일어나길래 지금 카톡 상대가 누구냐고 물었더니 말을 안하더라고요~
큰아이와 둘째는 각방에서 잠들었고 막내는 엄마뒤 쇼파에서 잠이들어 제가 먼저 방으로 들어간후 와이프른 방으로 들어오라고 불럿습니다.잠시뒤 들어온 와이프한테 핸드폰 줘바라고 말을하고 카톡을 확인해보니 방금 대화하던 상대가 또 없는더라고요 방으로 들어오면서 카톡방 나가기.... 하아~
저 완전 빡쳐서 와이프 핸드폰 벽에다 그냥 던저버리고 박살을 내버렸습니다. 그여자고객이랑 연락안한다고 해놓고 모든걸 숨기고 거짓말이 그기서 들통이 난거죠.
제가 이성을 잃었고 미쳐서 그여자 고객한테 저의 핸드폰으로 전화걸어서 지금 데려가라 나 더이상 나한테 속이고 거짓말하는 여자와 못살겠다고 전화를 걸었고 처작은아버지께도 연락드려서 애들 생각해서 빚도 갚아주고 열심히 살고자 했지만 날 기만하고 속이고 거짓말로 응하는 사람과 못살겠다고 연락드리고는~ 와이프를 집밖으로 끌어 냈습니다. 그시간때가 아마 밤1시사이 인듯합니다.
밖에서 문열어 달라고 해도 불끄고 그냥 무시했었죠.
한참을 그러더니 잠잠해졌고 저도 어너정도 화가 수그러들어 문을 열어보니 없더라고요. 더 화가 났습니다!!!
뜬눈으로 밤을 새고 아침에 회사에 전화를 걸어 연차를 내고 그날 아침이 아이들 여름방학식 하던 날이였고 큰아이는 중학생인지라 전날 방학을 했었구요.초등학교 6학년 딸아이와 1학년인 막내한텐 엄마 회사에 급한일이 있어 먼저 출근했다고 둘러대곤 서둘러 아이들등교를 시키고 집안일을 하고 있었는데...
그 여자고객의 핸드폰으로 전화가 와서 받으니 와이프왈!!!
첫마디가 가방이랑 옷좀 챙겨서 나갈테니 문을 열어달라고~~
잘못했다고 미안하다는 말도 아니고 나가겠다고!!
순간 저도 그래 좋다 니 가방이랑 내어줄테니 내가 니 빚갚아준돈 두번에걸쳐 갚아준 8200만원 가져오면 내어준다고 하고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내가 지금 까지 살면서 힘들게 고생하고 했던게 다시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는 중에 계속해서 전화가 왔고~ 몇번은 받질않다가 받았는데 그 여자 고객이란 자가 가방이랑 신분증이 있어야 빚을갚던 할꺼아니냐며 되려 저한테 큰소릴 치는겁니다. 그래서 그럼 니가 내 와이프대신 갚아 그럼 내아준다고 했더니 저한테 반말한다고 나보다 지가 나이가 많다고 그러면서 욕을 시전하는데~ 어이가 없더군요 그 여자고객이 저와 동갑인것도 다 저는 알고 있었는데~ 어처구니가 없었고 그 여자완 더할말도 없어서 돈가지고 오라고 하곤 또다시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그러던중 문득 몇일전 와이프가 내 카드를 쓴다고 저에서 받아가곤 주질않아 가방을 뒤졌는데....
8.와이프에 가방안에 그 여자고객한테서 받은 프로포즈편지가 4통일가 있었고 커플링 반지까지~ 하아... 저 그순간 손발이 떨리고 아무것도 생각이나질않아 저의 회사 차장님께 전화를 걸어 집으로 좀 와주시라고 도움을 요청하고 편지를 하나씩 꺼내서 사진부터 찍었습니다.
제가 뭘해야할까 어떻게해야될까 아무것도 생각이 나질않아 차장님이 오기를 기다리는데 그시간이 얼마나 길던지~ 그러다가 편지를 한장씩 읽어보니 이건 그냥 친구간의 편지내용이 아닌 애인사이라는걸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사이 편지내용을 하나씩 찍은걸 저의 가족단체톡에도 올리고 처가족 가족밴드에도 올렸습니다. 처 가족 밴드도 제가 만들었지요 와이프가 처가에서 제일 맏이였기에 저또한 맏사위로 저 위로는 어른들만 그리고 처제들과 처남들 손아래 동서 이랬거든요..
그사이 회사에서 차장님과 이사님이 함께 집으로 오셨고~ 그러던중 내가 그 여자한테 전화를 걸어 집으로 오면 가방이랑 내주겠다고 오라고 통화를 했습니다.제가 그때까진 가방에 있는것들을 발견하지 못했을꺼라 와이프와 그여자는 생각을 하고 저에게 계속 전화를 걸어 가방을 달라고 하였겠지요~
한 한시간여가 흘럿을까 와이프가 집에왔습니다.편지와 커플링은 제가 보관을 하고 가방과 옷을 챙겨입는동안 와이프에게 제가 물었지요 편지와 커플링이 뭐냐고~ 둘이 사랑하는사이 냐고...
와이프가 처음 하는말이 그렇게 된지 얼마 안됫다고~ 하아.. 본인도 모르게 말 실수를 해버린건지 진심인건지 그러고는 친구사이라고 여자들끼리는 편지도 쓰고 우정반지도 한다고~ 우정반지 그럼 이녀셜도 파냐 하트도 넣고?? 나가려는걸 못가게 막고 말을 하라고 하며 거실에서 붙잡고 앉아 있었는데 그사이 방학식을 하고 온 둘째셋째가 분위기를 파악했는지 오자마자 울더라고요 엄마옆에서 와이프는 끝까지 말은않고 있는데 계속 전화가 오는거였습니다.그 여자고객 핸드폰을 와이프가 들고왔고 아이들이 붙잡고 못가게 했고 저도 지금 당신이 이문을 열고 나가면 뒤도 돌아보지말고 가라고 엄포를 놨지요~ 계속 전화는오고 받더니 와이프가 아이들에게 엄마 잠깐 만 나갔다 이야기하고 올께라고 말을하니 딸아이가 엄마 이야기 하고 온다고 아빠 허락해주라는 말에 딸에 대답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문을 열고 나간 와이프는 창문넘어로 아이들이 울면서 그렇게 불렀는데도 차를타고 가버린거지요.
저도 그상황에 뭘 해야할지 아무것도 기억나질않았습니다.
그때부터 별거가 시작되었고 2~3일이 그냥 지난뒤 핸드폰을 다시 구매한걸 알았고 연락도 하고 문자도 하고 다시오라고 외유도하고 아이들만 챙기겠다고 그여자와 정리하고오면 용서도 해주고 빚도 있음 갚아줄테니 다시오라고.. 결국은 이렇게~~
유일하게 돌아오는건 남편이 사망했을때 보험금 수령을 위해서입니다
힘내시길
레즈성향인 아내가 평범하게 살아보겟다고
위장결혼;; 게이도 마찬가지로 있을거에요
바람난 남자는 돌아와도
바람난 여자는 지 애 버리고도 안돌아옵니다
거기다 레즈인거 걸렸으니 더더욱;;
애들보며 마음 다잡으세요
연애시절부터 아니 훨씬전부터 레즈였는데
글쓴이 속였네요
맞나요?
여자끼리도 외도 인거 맞겠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