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304132
일단 가해자쪽에서 100프로 잘못 인정 하셨습니다.
어제 저녁에 오셔서 미안하다고 하시더군요
어르신께서 미안하다고 제앞에서 굽신굽신하시는데
좋은게 좋은거라고 적당한선에서 합의 했습니다.
블랙박스가 절 살렸네요
다들 블랙박스는 꼭 장착하시길...
이참에 운전자 보험도 들려고 합니다.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304132
일단 가해자쪽에서 100프로 잘못 인정 하셨습니다.
어제 저녁에 오셔서 미안하다고 하시더군요
어르신께서 미안하다고 제앞에서 굽신굽신하시는데
좋은게 좋은거라고 적당한선에서 합의 했습니다.
블랙박스가 절 살렸네요
다들 블랙박스는 꼭 장착하시길...
이참에 운전자 보험도 들려고 합니다.
남의 사고를 왜 본인이 개입하려 합니까?
저 할아버지 주변에는 뭐~ 운전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겠습니까?
남들이 하는 조언 듣고 그냥 할아버지가 판단 하셨겠죠
사고 당사자도 아니면서 뭐 얼마나 잘안다고 그런말을 하는지~
서로 웃으며 잘 합의 했습니다.
잘잘못을 떠나 저도 사람인지라 다치신것도 모자라 가해자까지 되버려서
억울하신거 알지만 사고부위가 광범위하다보니 컴파운드로는 힘들꺼같아 자차처리했습니다.
그에대한 합의를 한거구요
할아버지가 순하신가 보네요
그냥 100% 인정하신다니...
전 왜 할아버지가 피해자로 보일까요?
그냥 컴파운드로 마무리 하시고 할아버지한테는 손해배상 같은거
청구 안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당...
어두운밤에 갑자기 튀어나오시는 할아버지를 몇명이나 피할수 있을까요?
만약 어르신이 차 옆을 부딪친게 아니고 차 앞을 부딪쳤다면
전방 주시 태만으로 제가 보상 해드렸을껍니다.
저 장소가 할아버지 역주행위친가...궁금하네요...
혹시 할아버지가 인도가 아니라 도로였다면 역주행이겠네요...
인도 밖에서 오셨으니 도로가 맞습니다.
오히려 피해는 할아버지가 더 본거 아닙니까? 입술까지 터져서 피가 나고
타박상도 입으셨을텐데 말이죠...
보니 용산에서 자전거 끌고 다니시면서 일하시는분 같은데
그냥 손해 배상 안받고 오히려 할아버지에게 치료하시라고
5만원 드리는게 좋겠네요...
나같으면 병원비 챙겨드리겠구만.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