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나라에서 본인의 자식을 낮추어 부를 때 '아들놈' 또는 '딸년'이라 칭하는 것은 일반적인 행위입니다.
게다가 글의 원 작성자께서는 그 표현마저도 순화시켜 '냔'이라 표현하였으며, 이것은 '딸내미'와 같이
자식에게 상처를 주거나 힐난하기 위함이 아닌 귀여이 여기어 붙이는 호칭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에 본인은 사회통념상 본인의 아들과 딸을 '아들놈'과 '딸년'으로 칭하는 것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였기에
'남자는 놈, 여자는 년 뭔 문제있음?' 이라 하였으나,
이에 권아재는 본인의 어머니를 '엄마년'으로 칭하며 패륜적 모욕을 자행하였고
붉은녹차는 본인을 '어머니한테도 '년'이라 칭할 사람'이라고 직접적으로 모욕하였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아들놈' 또는 '딸년'처럼 자식을 낮추어 부르는 말과는 달리
본인이나 타인의 부모를 '엄마년'으로 칭하는 패륜적 행위는 용납받지 못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따라서 '아들놈' 또는 '딸년'을 사용한다고 하여 본인의 어머니를 '엄마년'이라 부르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 것이며
결국 두 사람의 발언은 착각 내지는 오해가 아닌 본인과 본인의 어머니를 직접적으로 모욕하기 위한 행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에 붉은녹차는 본인의 어머니가 아닌 본인에 대한 모욕이기에 조금 더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만
본인의 어머니를 직접적으로 모욕한 권아재는 관련하여 위임받아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남의 집 딸자식 헐벗은 사진 보며 하악거리고 아이디는 핑보를 찾는 사람들이
본인의 딸이 귀여워 냔이라 부른다고 부모가 마치 아이를 학대하는 것 처럼 비난하고 훈장질을 하다니
이것보다 코메디가 어디있는건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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