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아이랑 감자탕에 소주한잔으로 저녁을 먹는데
소방관님들이 식사하러 오셨더라구요.
전 등지고있어서 몰랐는데 와이프가 먼저 귀뜸해줘서
예전부터 뭔가 속에서 꿈틀거리는 그 무언가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하고싶어서 같이 결제하고 나왔는데 혹시 문재가 되거나 그럴까요? 평소 존경하고 감사한 마음에 한거긴한데 혹여나 불편하실까. 부담스럽거나 그러시지않을까 싶고 나와서 괜히 걱정이 되네요. (사장님 말로는 식대? 작성하고 드시고 가시는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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