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에 사무실에 와서
점심 먹고 집에 가는 길에
버스타고 꽃시장에 갔다네요
카네이션 한단에 만원
안개꽃 천원치 해서 샀답니다.
바구니는 딸래미가 중딩때
학교에서 만들기 시간에
소품 받은거 재사용해서 만들었는데,
그러더니 저보고 2만원에
강매하더군요~~*.*;;;;;;
오늘 아침에 장모님 가져다
드리고 왔답니다ㅋㅋㅋㅋ
2만원이면 싸게 치인거라고
저는 믿는데,,,
식탁에 꽃이 있으니 좋긴 하더군요.
마눌님이
백수가 되더니
돈이 궁한가봐요..@.@;;:::
ㅎㅎㅎ
살아계실때 잘 합시다.^^
"엄니 보다 고운 꽃이 읎네유"하시면 더 좋아라 하셨을 듯...ㅎ
광화문은 양은 비슷해 보이는게 4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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