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잠이들었는지 잠시 자리를 비웠을때
남편이 친구한테 가슴보여달라고 했다네요.
몇년전 일 이라고 친구가 조심스레 말해주었어요.
그리고, 남편 회사동료겸 후배랑 후배집에서 술을먹는데
게임을하자고 하더니, 옷벗기를 하자고 하질않나,
후배랑 ㅅㅅ하라고 하지 않나...
이건 정신상태가 어떤 사람인가요.
부부니까 가능한 일이라고 남편이 설득하던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이런남자와 자식을 핑계로 살고있는 저또한 미친건가 생각이 드네요.
제가 능력이 없는것도 아닌데 남편보다 수입은 두배정도
입니다. 그런데 남편의 평생의 유흥생활로 저희가정은 항상 빚에시달리고 있어요. 남자아이둘 이제 다 컷구여.
애들 사춘기 안좋게 올까봐 다 참고 살아왔어요.
이제와서는 본인이 저돈으로 술을마셨으면 벌써 죽었을 거라면서 ...인정도 안하고요.
아직까지 같이 살고 있는게...
아직까지 같이 살고 있는게...
두분 다 이해불가
결혼샹활 22년 되었구요.
이제 이혼전문 변호사 알아보려구요.
저 정도면 경찰신고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말씀 듣고도 왜 가만히 계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당시는 화내고 나와버렸지요.
그러고 또 살고있었습니다.
사춘기를 그런 사람 아래서
자라게 한걸 미안해 하셔야죠.
애들이 표정이 없습니다.
이혼은 그래도 아이들이 말려서 하진않았어요. 아이들은 이런상황까지는 모르죠. 어찌 말합니까?
그저 아빠라는사람이 늘 술먹고 늦게들어오고 외박하고 엄마랑 싸우는줄만 알겠죠.
친구한테 가슴보여 달라 -> 다른 여자랑 술마실때도 똑같거나 더심할거고
자기 후배랑 ㅅㅅ하라고 했다 -> 2대1이 목적인지 그쪽 취향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여자가 껴있어도 똑같은 상황됐을거고
유흥생활로 항상 빚에시달림 -> 개선 가능성 0%
변태이상성욕자
근데 제생각이 맞는거죠?
남편이 이상한 사람인거요.
그런야동을 늘 달고 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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