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제를 너무 자극적으로 적어 죄송합니다.
도움이 필요한데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북한인 부부가 차린 xx종합건설에서 총 4개월동안 프리랜서로 노가다를 했습니다.
작년 10월부터 2월까지 근무한 인건비는 대략 1,400만원입니다.
일 하는동안은 문제가 없었고 4대 보험은 받지 못했지만 같이 열심히 일해서 팀장님 및 동료들과 형동생 하는 사이도
됬습니다. 사장은 마약으로 교도소에 있고요.
사모는 형수라 부르며 지냈습니다.
2월까지 근무한 이유는 일이 없어져 다른일을 알아보려 하면 곧 일들어가니 딴데 가지 말라며 붙잡아서 일단 정때문에
다른곳에는 가지 못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5월이 되어 종소세와 장려금을 받으려고 보니 근로수당과, 사업소득이 두가지가 있었습니다.
근로소득은 1390만원정도가 맞았고, 사업소득은4780정도가 나와서 장려금 신청대상자가 아니라고 합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청년청약도 해지가 되었습니다.
정말 무서운건 위에 얘기한 사업소득 신고를 본인들이 하고 그 세금을 저 대신 냈다는 겁니다.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넘어갈뻔 했는데 이일을 얘기하자 장려금이 얼마길래 그러냐 자기들이 장려금 대신 준다는
얘기를 너무 뻔뻔하게 하는겁니다. 전화는 하루에 10통도 넘게 오는데 정말 너무 힘들고 무섭습니다.
저는 사전에 들은 내용도 전혀 없고 4대보험도 가입한적이 없었는데 작년 11월 12월 2달간 4대보험이 가입되있었습니다.
팀장과 통화해 알아보니 이분도 북한인인데 본인 사업이 망했어서 세금 낼게 쌓여있어 자기 이름으로 받지 못하니
자기 월급 내용이 저한테 끊겨있는것 같다고 하는겁니다.
그러면서 저를 이런걸 다른사람한테 물어보고 다닌다고 혼내는데 너무 어의가 없는 상황입니다.
4780만원도 저는 모르는 회사들 3군데와 제가 다니던 회사에서 각 2천만원, 1천만원, 1천만원, 2백만원, 2백만원, 5백만원
이렇게 6개의 간이지급명세서가 끊어져 있었습니다.
사모와 다시 통화해보니 제가 2월까지 일을하고 쉬고있어 4월경에 300만에 가불받은 내용으로 협박을 받았습니다.
회사매출이 높게 잡혀있어 추가해서 신고한거라고 자기들이 돈 다 내줬으니 문제 없다고, 저는 이런저런 피해가 있다고
말했지만, 300만원부터 갚지 않으면 13일 월요일에 내용증명 보내고 신고한다고 했습니다.
본인은 지금 저한테 신고한거 취소 하면되서 신고당할 이유가 1프로도 없다고 하면서 협박을 합니다.
저는 이런일로 인해 금전적 이득을 보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단지 잘못된거를 바로 잡고싶고 제가 받은 피해가 없도록 되돌리려 하는데 그렇게 하면 사업에 지장이 생긴다고,
불이 나게 전화가 오고 만나자고 어디냐고 계속 물어보는 상황입니다.
300만원 가불 받은 내용은 제가 5월안에 처리 하려고 합니다.
탈북민이라 해서 정이 갔었는데 지금은 너무 무섭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월인데 23년도에 신고한게 취소가 되나요? 되더라도 기록이남을템데 그걸로 저는 신고 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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