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 하는것들은 다 ..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318124
링크글의 무단횡단 저주 장소인데.. 이곳에는 과속방지턱이 있으니 서행이 필요합니다.
신호받는다고 속도를 내다보면 시야가 나빠서 사고가 나게 되어 있는 곳입니다.
횡단보도 주의표지나 횡단보도 표지, 위험 표지, 서행 표지 같은 건 보이지 않습니다.
우측 도로모퉁이에서 접근하는 보행자 입장에서 보행신호기 위치가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있습니다.
보행신호기를 도로모퉁이 쪽으로 옮기든가 추가 설치해서 보행자가 쉽게 볼 수 있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행자가 접근하는 도로모퉁이에 적치물, 차양막 등이 있어서 통행에 방해되고 시야를 가릴 수 있습니다.
전방에 도로반사경이 보이듯이 반대편 도로모퉁이도 시야가 불량한 곳이니 서행이 필요합니다.
사고가 많은 곳이라 교통사고 잦은 곳 표지 2개가 보입니다.
그런데 나뭇잎이 무성해지면 교통사고 잦은 곳 표지를 가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모퉁이 시야도 가립니다.
나무가 도로안전을 위협합니다.
교통사고 잦은 곳 표지가 보입니다.
도로모퉁이 시야가 불량합니다.
보행자가 접근하는 방향인데 도로모퉁이 시야가 불량하여 각도상 보행신호기가 잘 안보입니다.
화물차나 버스가 보행신호기를 가리면 신호를 보기 어렵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전방에 교통사고 잦은 곳 표지가 보이지 않습니다. 아래에 답이 있습니다.
2010년도까지 교회표지판 기둥에 교통사고 잦은 곳 표지가 붙어 있다가 기둥이 없어지며 같이 사라졌습니다.
전형적인 안전불감증 입니다.
과거에 사망사고가 발생해서 임시경고표지판도 설치했던 위험한 곳입니다.
근데 그러고 보니 이상한게 교통사고 잦은 곳 표지가 블박차 진행방향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2008년도 까지 이 방향에도 교통사고 잦은 곳 표지가 있었습니다.
가로등에 설치되어 있었는데 가로등을 새로 교체하면서 표지도 같이 사라졌습니다.
전형적인 안전불감증 입니다.
다른 방향 도로모퉁이에 나무와 전신주, 오토바이 등이 시야를 가립니다.
도로반사경이 필요할 정도로 시야가 불량하면 나무와 전신주를 옮길 필요가 있습니다.
나무와 전신주가 도로안전을 위협합니다.
여기 보행신호기 위치도 좋지 않습니다.
도로모퉁이 쪽에서 접근하는 보행자 입장에서 사선 방향입니다.
무단횡단 등 사고 위험이 많은 곳에는 더욱 세심한 도로안전 관리가 필요합니다.
시야가 불량한 이런 위험장소에는 기본적으로 위험, 서행 표지가 필요할텐데..
기존에 있던 교통사고 잦은 곳 표지까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사라진 것은
우리들의 전형적인 안전불감증을 보는 거 같아 씁쓸하네요.
그리고 이런 거 보면 무단횡단 저주하기에 앞서.. 도로안전 관리가 제대로 되었나 부터
먼저 살펴봐야 하는 거고.. 시야가 불량한 곳에서는 신호와 상관없이 서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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