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로 직진인 사거리에서 2차선에 서있었습니다 빨간불이구요..앞에 한대있고 제가 두번째 차였네요..
뒤에서 택시하나바짝붙더니 우회전하겠다고 클락션을 두번 울리더군요 비킬공간도 없구요 그러려니 했습니다
연타로 10회정도 울립니다...열받더군요..한마디할까말까하는데...택시내려서 저한테옵니다...
좀비켜주면안되냐고 소리치네요...저도 욱해서 내렸죠..지금부터 욕이 시작됩니다...
저를 밀길래 블박녹화중이니 계속해봐라 하고 니가 이러니까 막장 개택소리듣는거다 시전날렸습니다
저보고 너는 이런거(개인택시면허) 사지도못한다고 무시하네요....
나이는 50대였던거같은데...참 돈으로 사람무시하지말라고배웠는데...같이무시해줬습니다
잘들어라...내차는 9200만원이며....개인택시 6천이면 산다...(대구입니다)
나는 저차를 개인용도로 가끔타고 운영하는 매장에서 돈을번다..너보다 많이^^
하지만 넌 저게 너의 전부잖아...너의직장이고...너는 도로에서 돈을벌지만 나는 도로를 쓴다고 세금을낸다
중요한건 너는 택시운전을한다면서 기본적인 개념도없다...나이값못한다....택시는 거져줘도 안한다..
라고 해버렸네요...
결국 택시손님내려서 저를 제차로 데려가면서 말리시네요...그렇게 끝났습니다
속은 시원하지만..좀심했나 생각도 듭니다
유치한줄아쇼
....근디 아무리 봐도 머리에 저거는 일장기하고 똑같단 생각이 듭니다..ㅋㅋ
지들이 갈때나 ㅈㄹ하지..
괜히 비켜주다 상품권 받을일있는것도아니니..
한 가정의 가장일거고.. 힘들어도 그렇게 벌어서 집안 꾸리며 살고계실터인데...
저쪽이 먼저 시작은 했지만.. 너무 쏘아 붙이신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ㅠ
시원하긴한데 한편으로 아려오는 뭐 그런... ㅎㅎ
글보니 글쓴이님 심정이 제심정하고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혼자만의 생각입니다..
저도 대구입니다
들안길 가끔 밥먹으러 갑니다 ㅋ
주의할건 큰거 한대만 맞고 나머진 무조건 도망가고 콜 해드림 끙..! ㅎㅎ
서로 내리고 이러지 마용..ㅎ 다 도찐개찐이니깐여 ㅎㅎ 그냥 저용히 나이도 많으면 어른답게 운전 하시라 ㅎㅎ 이렇게 상냥하게 말씀 올리자구요 ㅎ
자기하기 나름입니다
택시 150~200그러길래 저도 그런줄알았는데
아닙니더
300도 가져가고 그 이상도 가져가고
콜회사마다 상위 몇등까지는 성과급? 머 그런것도 주고
그러데요
평균은 아마 낮겠지만
사람하기 나름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