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좀 크게하고 집사람 처갓집으로 나갔습니다
어제 처갓집 가서 집사람한테 사과하고 데려오려고 아이들과 같이 갔습니다 장인장모님께도 무릎꿇고 사죄드리려고 갔는데
아에 현관문도 안열어주고 아이들이 엄마부르면서 문열어달라고 소리처도 집안에서 그냥 가라네요 너무 어처구니도없어서 말도 안나오더군요 분명 장인어른 목소리도 들었는데 어떻게 자기자식이 찾아왔는데도 얼굴한번 안보고 가라니!!!이게 제정신이 닥힌 여잔가요?이런여자랑 지금까지 살아온게 억울하고 이렇게 무서운 여자인지 몰랐습니다...이혼해야겠죠
자식남편 버리고 집나간 집사람집 찾아가니 문정박대 난 그렇다처도 아이들 얼굴도 안보고 그냥 가라니
저런집안에서 살아남기가 힘들어유...
보통 나갈때 애들 델고 나가지 않나요??
화해한다해도 나중에 애기들한테 트라우마 생길 듯한데..
그래도 이번에 처음이라면 쓰니님이 잘못한거라고 스스로 자인하는 상황으로 발생한 일이면
이번만큼은 싹싹 빌어서 잘 화해하시길 바랍니다.
한번의 기회은 더 줘야지요
우선 그 이유부터 말씀을 하셔야죠
딸이 문열지 말란다고 가만 있었다는건...
먼 죄를 지으셨길래 이해가? 바람?폭력?노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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