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주말이나 평일에 만나고 저번에 처갓집 갔을때 편지랑 신용카드 주고왔는데 이카드로 아이들 만날때만 쓰네요...와이프가 일은 다니는데 실적을 올려야 급여가 나오는 직장이라...경제적으론 굼핍합니다 웃이라도 사라고 했는데...하기사~
저번엔 장모님이 김장하셨는지 김장배추 한포기에 불고기 아이들 지하철역 근처로 나오라 해서 보냈더군요...이주전엔 카톡도 확인학ㆍㄷ 그다음부턴 다시 확인안하고...하~~~보고싶고 하루하루 너무 힘드네요...ㅜㅜ
그래도 기다리고 반성하며 지내렵니다 걱정은 시간은 가는데 아직도 이혼에 완강한듯했다가도 아이들에게 엄마 만나고 오면 물어보는데 이번엔 이혼얘기 안했다고 그러나 집은 안들어갈거라고...그말이 그말이겠지만요...
그래도 카똑 아이들 사진으로 등록하고 첫째아이가 엄마들어올거니깐 엄마얘기 그만좀 하라고 하네요...제가 아이들에게 키톡으로 이것저것 문자 보내보라고 했었거든요...장인어른이 조금식 설득시켜보라 하셨고 장모님은 그낭 조용하시네요 처남이 그러는데 들어가라고 얘기는 하셨다고 하고 아이들도 이혼은 결사반대고...와이프만 마음이 바뀌면되는데...힘드네요...계속 노력은 하렵니다...점심시간에 주절이좀 했습니다 별거이유는 제가 전에 쓴글에 있습니다...
힘빠지는 댓글은 사양합니다 너무 힘들거든요ㅜㅜ
하면 편해지는데.
마누라는 별로 신경 안쓰이는데 아이가 자꾸 눈에 밟히네요 ㅠㅠ
퇴근하고 집에가면 아빠왔어? 라고 하면서 우리아들 곧 뛰어나올꺼 같은데...
불은 다 꺼져있고...집은 휑하고....매일 소주만 마시네요 ㅠㅠ
애기들 보는 낙으로 살면되요
지금 당장 보배 끊어요....
저도 얼마전 화해 했네요...집에 들어갈때 아이들만 반기고 와이프는 쳐다도 안볼때의 그 심정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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