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는 길에 초등학교 앞 쪽에서 차들이 이상하게 막혀서 앞에 무슨 일 있나 봤더니
어떤 놈이 도로 한가운데서 길막고 휘청휘청 거리더군요.
아침부터 뭐하는짓이야...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 놈 때문에 신고 받고 온 건지 바로 순찰차가 오더군요.
근데 보자마자 순찰차를 향해 전력질주 하더군요 ㅡㅡㅋ
결국 경찰관들한테 제압당하고 수갑채워지고..
마약한건지 술취한건지.. 정신이 원래 이상한건지... 아침부터... 그것도 초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어린애들이 그거 쭉 보고 있던데.. 제가 다 창피하더군요.. ㅡㅡ;;
근데 좀 웃기기도 하더군요 ㅋㅋ
순찰차 향해 뛰어가는거 보면 ㅡㅡㅋ
아침부터 왜 저런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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