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말 주말 오후에는 셀프세차장 이용하기가 싫으네요.
삼삼오오 모여와서 죽치고 앉아 줄담배를 피워대는 양아리들 때문에..
(*여러 세차 친목 中 줄담배 피우는 자들만을 양아리로 표현하겠습니다.)
2. 더러워서 제가 그냥 평일 저녁을 이용하고는 합니다만
최근 너무 바빠서 세차를 차일피일 미뤄오다
어제 오후-저녁 스케줄 사이에 잠시 2시간 정도 짬이 나서
세살배기 딸과 아내를 데리고 근처 세차장을 찾았는데
얼마 후 한 무더기의 양아리들이 오더니
하라는 세차는 안하고 모여서들 시끄럽게 노가리나 까대고 주구장창 줄담배만 뻑뻑 피워대는데 참..
3. 피우지 말라고 사장님한테 요구하기엔
이게 또 당구장이나 피씨방처럼 매출에 큰 지장이 있기 때문에..
4. 아니나 다를까 호흡기 약한 우리 딸이 밤새 기침을 하기 시작하네요.
5. 요즘 담배 때문에 정말 정신적으로 민감해지네요..
세차장에서 조차도 흡연하지 못하는 흡연자도 이해하지만
그 흡연자들 때문에 세차장도 맘껏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이해해주세요.
세차 모임으로 올 때는 사람 많은 시간은 좀 피해주신다거나 하는..
그냥 본인 차 안에서 문 꼭 닫고 피우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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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빼고 광내는 거 두어시간 하려면
혼자하긴 좀 벅차고 집사람도 같이 나서는거 좋아해서 같이 해 왔고
딸도 물세차 할 때 차 안에 있는거 신나해서 간혹 데리고 다녔는데.
그러게요. 세차장에 애기 데리고 가는 것도 어쩌면 다른 분께 방해가 될 수 있겠네요..
개인 용품들 괜히 사모아놨네요..ㄷㄷㄷ
요즘 세차장에는 애들도 많이 따라오는데...좀 어디 구석탱이에 가서 피던가...
뻑뻑~ 피워대길래...말하기도 귀찮아서...
엔진후드 올려놓고...뭐 점검하는 흉내내면서 방귀를 몇대 끼었죠...(참고로 2000년식 카니발임다...)...
뭐...알아서 가더만요...
앞으로는 유막 제거랑 실내 가죽이나 제가 손질해야겠네요.
근데 혼자 가더라도 담배는 겁나 역겨워요
모든 사람은 양면성이 있으므로..
그 전까지만 양아치라고 합시다ㅎㅎ
혼자하긴 좀 벅차고 집사람도 같이 나서는거 좋아해서 같이 해 왔고
딸도 물세차 할 때 차 안에 있는거 신나해서 간혹 데리고 다녔는데.
그러게요. 세차장에 애기 데리고 가는 것도 어쩌면 다른 분께 방해가 될 수 있겠네요..
애들 뿐만 아니라 저 혼자 가도 담배는 정말 역겹습니다.
성인은 괜찮다고 생각하시는게 비흡연자로서 너무 힘드네요.
요즘 세상 흡연자들 설 자리 없는 거 이해는 하지만
저런 양아리들은 옹호해 주고 싶지 않네요.
(개인적으로 흡연은 인간이 법적으로 허락한 범죄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셀프세차장안에서 피우는 것은 모든 분들에게 민폐입니다..
자동차 열심히 닦고 있는데 연기가 들어와 보세요,,, 한놈도 아니고 떼로 피어되면 연기와 먼지가 장난이 아닙니다. 특히 줄담배를 떼로 피우는 분들은 놈들이 맞습니다...
----- 공공장소 남들과 같이 있는 공간에서의 담배는 절대 하지 않는 것이 인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걸모르면 양아치맞음....
흡연자랑 비흡연자 마음 둘다 이해합니다
담배끊고나니까 담배연기가 너무 싫어요
그렇다고 강제성이 없는 곳에서 피지 마라고 하기도 뭐해요
흡연자들도 세금내고 불법 아닌곳에서 피는거 잖아요
이거는 담배로 세금 많이 걷는 나라에서 흡연구역을 많이 설치하는 방법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어보이네요
아이들은 되도록 세차장주의해주세요 혹시모르게 사고나면 피해자만 억울하니까요
실외에서조차도 그런다면 흡연자들은 우짜란....
담ㅂ피는 사람을 뭐라하지말고 담배인삼공사를 폭파시키세요
담배연기때문에 애가 밤새 기침하는것보단
기온차이 심하게 나는 야외에 애데리고 나가니 기침하는거지 그걸 그기다 적용합니까...안그래도 기관지 약한 애를 실외에 세차한다면 한시간이상 세워뒀겠구만..
저도 길빵은 자제하고 되도록 사람있으면 안피고 그럽니다
근데 전부 저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것도 아니고 비흡연자도 다들 님들처럼 생각을 안하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자꾸 흡연가지고 이기주의적인 생각들을 하시는분들이 많으신거 같은데 그럼 반대로 물어보고 싶네요
매연냄새 싫습니다 야외에서 차 매연뿜지 말아주세요. 고기냄새 싫습니다 야외에서 고기굽지 말아주세요. 성생활하시면서 소리가 너무 커서 신경쓰입니다 방음을하시던지 성생활을 하지말아주세요. 술취한 모습이랑 그냄새가 너무 싫습니다 야외에서 술먹지 말아주세요.
이런걸로 서로 따지면 한도 끝도 없어요.. 제발 여론몰이식으로 이기주의적인 발상은 안해주시길
존재자체가 죄악임...사형제 도입이 시급합니다.
본인이 흡연 안하신다고해서 냄새가 역겹다느니 법으로 허용한 범죄라고 하시는거 극히 개인주의 같네요..
물론저는 비흡연자 입니다.
정중하게 양해를 구하셨으면 어떨까 싶네요. 아니면 사장님께 흡연장소를 마련해주십사 말씀을 드려보세요.
그게 안된다면 흡연장소 있는 세차장을 이용하세요.
저도 흡연자지만 정중하게 부탁하는데도 불구하고 염병떠는 것들은 상종하지마세요 그냥;;
그래 싫으면 애기들을 집에다 놔두고 다니지 머할러 데리구 다니냐 너혼자 살든가 담배 끊어서 담배 냄새는 싫지만
그럼 흡연자들은 어서 피냐 이나라가 금연국가냐 적당히좀 해라
셀프세차장이 가족 단합대회 하는곳이여 뭐여
차 오고 가는데 애들 위함하게 돌아다니지, 뭔넘의 말이 그렇게 많은지 소음공해 대박
세차장 들고나는 차들 나오는 매연은 우째 맞고 있는지...
열심히닦고있는데옆에서담배재살살
날라오면참슬프죠ㅠ
금연구역이아니라면서로배려하면서
생활하면참좋을거같습니다.
글쓴이 기준으로 보면 글쓴이도 양아치네...
금연구역도 아니고 실외에서 담배 피운다고 비하하는거 보니.. 알만합니다..ㅋㅋㅋㅋ
그리고 호흡기 약한 딸은 걍 집안에서 키워.. 차 많은 세차장에 데려오지 말고 담배보다 자동차 배기가스가 더 해롭거든.. 걱정해서 하는 말이야..
흡연자들 또한 흡연매너를 동반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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