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죄송합니다
개인적인 일로 여다 하소연 하게 되서요....
오늘 오전에 가깝게 사는 친구한테서 전화가 와서
"야,,연락 받았냐?"
"뭔 연락?"
"용석이가 죽었덴다...."
"에이 ...말도 안돼....왜?...걔 돈도 잘 벌고,결혼해서 잘살고,,와이프도 돈도 잘 버는데..."
(참고로 재수씨는 32인데 김포에서 미용사로 있으면서 한달에 250정도 번다는군요)
"자세한건 모르겠고 자살했다는거 같아....갈거지???"
"알았어"
이런 내용였는데
잘나가던 놈이 죽었다니 믿기지가 않아서요....
지금 제 나이가 36인데......그넘 아마도 주식을 좀 했더지라.....
요즘들어 죽음에 대한 기사보면 사는게 허무해지는데...
제 나이대에 계시는 분들의 생각좀 듣고싶네요....
밑도 끝도 없이 이상한 질문 드려 죄송합니다
새해 정초부터......................
제주변에 그런일이생겻다면 상상만해도 슬프네요 유유
착하게 살자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