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먹으면 탈나서 한번 개고생하고 안먹다가
어리굴젓이 그렇게 맛있다고 누가 그러길래 이번 굴철에 사먹어봤더니 맛은 있는데 먹으니까 심하게 배탈난건 아닌데 자꾸 불편한느낌이 나서 버렸습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라 그거먹은 다른사람도 같은 증상이라..
젓갈 담은건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던 제가 모지리였죠
쩝 여수는 엑스포 이전에는 정말 조용하고 남해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었죠... 용산에서 여수행 무궁화호 막차타고 내려가서 여수역에서 돌산 향일암으로 가는 첫 버스를 타고 돌산섬 굽이굽이 넘어가는데 새벽 빛 어스름히 조업하는 배들과 하늘,바다를 정말 넋놓고 봤던 기억이 생생한데 이후로 두어번 더 가봤지만 뻥 뚫린길과 그 길가 주변으로 카페와 펜션만 즐비한 그냥 대부도와 다를바 없어짐에 허탈해지던 곳...
관광 오지말라는...ㅡㆍㅡ
허가권자..털어봐야지??
영업정지 어케 시키냐..
뿐만 아니라 어선들, 낚시배들 그러합니다~~
항구엔 하수구냄새가 아주심하더라,,,트라우마!
위법 사항 단속 안하냐
어리굴젓이 그렇게 맛있다고 누가 그러길래 이번 굴철에 사먹어봤더니 맛은 있는데 먹으니까 심하게 배탈난건 아닌데 자꾸 불편한느낌이 나서 버렸습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라 그거먹은 다른사람도 같은 증상이라..
젓갈 담은건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던 제가 모지리였죠
다행이네요. 근데 저 드러운걸 먹는다는게 어우~
저거 팬션 주인들은 안 처묵겠죠 ㅋㅋ
노로바이러스 걸림ㅡㅡ
이제 조개류는 날거 아웃
공기를넣어주는 부로아 전기세 많이 나간다고 꺼는놈도있겠지예
병원 의 사장님이 올해는 유독 많다고 하시더라는...
바다에게 보답은 못해줄망정..
천벌받아라!!!
김, 미역, 미더덕, 멍게, ...
먹을 게 없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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