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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으면서 왜 눈시울이 촉촉해 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세상에 이런 어머니 이런 며느리만 있다면
세상은 너무 아름답겠죠...
저번에 올려 읽어서 눈물 찔끔찔끔 흘렸는데..
또 눈물이 고이네..나참...
제 엄니와 아부지는 이미 세상떠나셨는데....
며느리라는뇬이 엄니한테 늙어서 두고보자 라고 할 정도로 정말 싸가지 없는 년이 시집와서...
아부지한테는 칼로 죽인다고 협박까지 한 년인데...
재산은 그 며느리의 남편이라는 인간이 몽땅 다 가져가고...
그 자식놈들은 지 할아버지한테 농약먹고 디지라고..
그래서 나와 남동생 누나...셋만 명절때 모임니다..
눈에 뭐가 들어갔나ㅠ
그리고 참 글을 잘 쓰심. 글쓴이의 성품이 뭍어나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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