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에서 토로 넘어가는 주말에 윗집이 쾅쾅 드르륵 하도 시끄러워 집들이를 예상한 가운데
뭔가 큰 바위가 10미터 높이에서 떨어졌나 지진난 줄.
(평일에도 쾅쾅 드르륵 거리는데)
참다 못해 환기 차원에서 밤 11시 넘어 전화를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집들이 중이랍니다.
뭐 새 아파트 입주고 주말이고 나도 집들이 해야되니
군소리 한마디 안하고 깔끔하게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 쪽에서 별로 미안한 것 같지도 않고 그냥 끊더니
조금도 개선되지 않고 새벽 1시 반까지 이어지더군요.
더운데 문도 못 열고(발코니 확장은 거실에서 떠들면 쥐약이네요ㄷㄷㄷ)
뭐 어쨌든 그러다 저도 잠들고 뭐 그랬는데
새벽 4시 반에 동이 트니 애들이 깨서 노는가
쿵쿵거리고 뭐가 쾅하고 떨어지고 그 날 잠은 다 잤습니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앞으로 계속 마주칠 사이! 그냥 그렇게 넘어갔는데,
월요일 아침 7시에 벽에다 드릴질을ㄷㄷㄷㄷ 녹음 완료
집사람이랑 우리 갓난쟁이 자다가 깨서 울고불고..
저는 겨울에 해 일찍 떨어지면 저녁 6시에도 드릴질 못하겠던데..
아침 7시 10분은 제가 이해해야하는 시간인가요??
아님 에티켓이라고는 드럽게 없는 사람이라 앞으로 각오하는게 좋은가요ㄷㄷㄷ
밤새 문 쾅쾅 닫는 것 때매 맨날맨날 잠이 다 깨는데ㄷㄷ
패턴으로 봐선 백퍼 주야간 근무자에요(울산 현차 부근임)
답일것 같습니다..
근데 정말 궁금한게 선진국들 아파트들은 방음이 어떤지 기사거리가 안나네요 궁금한뎅...
그리고저리하면 신고 당할껄요
잘못하면 치킨게임됨.
24시간. 조심해야하며. 살아야하는곳
즉! 소움으로 타인의 기본권을 침해해서는
아니됨!!
간혹
소음못참으면. 주택가서살아야지. 라고
개소리하는 보배회원들
공동. 공공의 개념도 모르는 수준이하!!!
공공조서관에서. 조용히 공부하면서 사용해야함
본인의 소음으로 타인의 학습분위기를
침해할권리없음!
본인이 이어폰끼고 음악듣고 공부하고싶으면
본인집에가서해야함
즉!
소음유발하는것들은 공동주택 살지말아야함
새 아파트면 좀 낫겠지 해서 옮긴건데ㅎㅎ
뭐 아파트는 그냥 그렇게 살아야 하는 건가봐유
그래도 서로 어느 정도의 에티켓은 있어야 하지 싶은데...
이른아침은 다들 쉬고있을때임을
알텐데 저러는거보니 평상시에
속좀 썩으시겠는데요.
저희도 작업자한테 8시30분에 진입해도 소리가 안나는 작업을 시작으로 해서 9시이후에 소리나는 작업하라고 지시 합니다.
아파트 상황에 따라선 (어르신이 많이 사는 동네)는 10시 이후에 드릴쓰라고 하는데, 7시는 정말 너무한듯 합니다.
그리고 드릴같은건 벽의 진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이기 때문에 아래집에 국한되서 나는 소리가 아니라
위,아래,옆은 물론 그 벽이 연결된 전층에 걸쳐 소음이 발생하는 것이기에 주민동의서는 필수로 받도록 직원이나 제가 직접
주민동의서를 받으러 다닙니다.
결론은 7시는 너무했다~
쿵쿵거리는 소리 날때마다 경찰부르세요
그러면 지가 알아서 조용하게 됩니다
상식이 있는 인간이라면 저런짓 안합니다..
그리고 말이 통하는 사람이라면 저런짓 안합니다
고로 공권력의 힘을 최대한 이용하세요
찾아와서 궁시렁되면 문열어주지말고 또 경찰 부르시고요
저의경우 남편은 말이 통하는 사람이었는데 여자랑 그 장모가 완전 상식이하 병진
그래서 계속 항의햇더니 알아서 이사가더라고요 ㅎㅎㅎ
새로 이사온 가족은 딱한번 저녁 12시에 청소기 돌린거 말고는
조용한편이라서 좋네요 ^^
밤에 일하는 사람도 있을거고...늦게퇴근하는사람들도 있을거고 그럴텐데.......참나원...
울집 아랫집사는 미친새끼랑 똑같네...밤9시넘으면 티비시청이나 샤워금지 하라고 하던 미친새끼..ㅋㅋ
욕을 한바가지를 퍼부우니..암소리 안하던..미친새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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