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출장 보고서’로 출장비를 타왔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2898명이 적발됐다.
지난해 상반기 3개월간의 출장 내역만 조사한 결과다.
짧은 시간 동안 전 직원 3명 중 1명 정도가 가짜 출장에 나설 정도로 기강 해이가 심각했던 것이다.
이들이 가짜 출장 보고서를 내고 타간 금액만도 5억원에 육박한다. 하지만 처벌은 솜방망이에 그쳤다.
LH는 이들에게서 출장비만 회수하고 별도 인사 조치를 하지 않았다.
만연한 일탈이 용인되는 이런 문화가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을 촉발한 원인으로 보인다.
전 직원의 29.5%가 출장비 부정 수령
주인은 곡식이 없는줄로 알고 배고팠구만....천하에 잦같은 쥐공무원 새퀴들...
주인은 곡식이 없는줄로 알고 배고팠구만....천하에 잦같은 쥐공무원 새퀴들...
공무원에 키르텔과 비리는 최근 판검사의 추태와 다를바가 없기에 사건에 때마다 바닥까지 뒤지는 경우와 엄중한 처벌 및 강력한 법개정이 없다면 과거 수구들이 만든 거대하고 깊은 부패의 늪은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임. 사건때마다 발본색원하지 못한다면 흐지부지로 넘어가고 과거로 돌아갈 것은 상식이고 역사임.
필요를 못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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