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한 마음에 염치불구하고 다시 글을 올려 봅니다.
오늘 첫 공판이 있어 부산지방법원에 방청을 다녀왔습니다.
변호사 대동하고 아내와 함께 출석한 피고는 국민참여재판을 원하면 할 수 있다고 판사님이 이야기 하자 국민참여재판은 원하지 않는다고 하며 모든 혐의에 대해 "인정하지 않습니다."라고 또박또박 대답하였습니다.
그리고 사건당시 너무 어둡고 술에 취해 친구 아내가 아닌 자신의 아내인줄 알고 그랬으며 손가락은 넣지않고 음부만 만졌다고 이야기 하며 너무 어두웠던 상황을 강조하며 법정에 얼마나 어두웠는지 현장검증을 요구 하였지만 판사님은 객관적으로 생각했을때 일반 가정집의 조도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느냐며 현장 검증을 보류한고 하였습니다.
또한 술에 많이 취해 있었다고 했는데 친구의 아내는 방에서 먼저 취해 잠이 들었고 친구의 아이 둘을 엄마가 있는 방에서 자지 못하게 직접 거실에 이불을 깔아주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재웠습니다.
그런데 말도 되지않는 이유를 들어가며 모든 내용에 부인하는 모습을 보고 앉아 있자니 참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까지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 국민청원에 글을 올려지만 아직 10여명의 동의가 부족하여 다시 한번 이렇게 도움을 구해봅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3ESdEx
내용이 조금 길어 나머지 부분은 청와대청원 게시글로 링크걸어 놓았습니다.
청원동참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3ESdEx
30년지기 친구들의 아내를 돌아가며 능욕한 파렴치한 인간이 제대로된죄값을 받기를 바랍니다.
내용은 수년전 친구집 집들이겸해서 가까운 친구들 친구들의 아내들과 함께 지방의 친구집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식사도하고 카드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내던중 제 아내와 아이들은 시간이 늦어 먼저 방에 들어가 잠을 자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카드게임을 하던 A가 피곤하다며 A의 아내에게 카드를 넘겨주고먼저 들어가 잔다는 것 이었습니다.
그것도 제 아내와 아이들이 자고 있는 방에서 말이죠. 방문이 다 열려져있고 해서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계속 게임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자고있던 아내가 거실 소파로 나와 앉아있는 겁니다.
그때까지 아무런 상황을 인지 하지 못하고 있었던 저는 다음날 차에서 아내의 말에 큰 충격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친구들과 거실에서 카드게임을 하던중 A가 아내가 자고있던방으로 들어와 잠을 청하고있던 아내의 반바지속으로 손을 넣어 사타구니를 움켜쥐고방 한쪽으로 가 누웠다는 것이었습니다.
여름이라 아내는 반바지를 입고 창가에 누워 잠을 청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아내에게 이야기를 들은 뒤 한동안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아무런 생각이 나질 않았습니다.
길고긴 고민끝에 그인간은 더이상 친구이길 포기한 인간으로 생각하고 일을 키우지 않고 앞으로 보지 않기로 생각하고 연을 끊고 지내기로 하고 수년을 지내왔습니다.
그러던중 수 개월전 또 다른B가 밤늦게 연락이와 전하는 말에 정말 피가거꾸로 솟는 것이었습니다.
B가 전하기를 몇일전 그 몹쓸 A의 집에서 B의 아내와 또다른 친구부부가모여 간단하게 술을 마시고 놀다 또 다른친구부부는 집으로 돌아가고 B의 아내는 술에 취해 둘째와 작은방으로 가 자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몹쓸 인간 A가 B의아내와 같이 자고 있던 아이를 거실에 데려가 재우고 혼자 남게된 B의 아내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 술에 취해 자고있는 B의 아내에게 입에 담기도 힘든 더러운 짓을 하다 뭔가 이상한 느낌에잠에서 깬 B의 아내에게 덜미를 잡혔습니다.
그것도 옆방에서는 암투병을하고있는 A의 아내가 자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B의 아내는 너무 놀라 아이들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몇일간 B의 아내는 B에게 털어놓지 못 할 정도로 너무나도 큰 충격에 빠진 B의 아내에게 그 몹쓸 인간 A는 실수였다고 용서를 구하는가하면 죽을 것 같다고 죽고 싶다고 협박 아닌 협박을 몇일 동안 하였다고 합니다.
한편 그 몹쓸 인간A는 B의 아내에게 용서를 구하던 중에도 B가 운영하는주점에 들러 B가 이 사실을 알고 있는지를 살피려 B의 가게에서 도우미를 불러 놀며 B에게도 같이 노래 할 것을 권하며 노래부르며 놀며 B를 욕보이게 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가만히 있으면 안될 것 같아 B의아내와 저의 아내는 경찰서에 신고를하게 되었습니다.
신고를 하던중 예전에 자주 어울리던 또 다른 C라는 친구의 아내가 생각나 연락을 하여 지금 이러이러한 사안이 있는데 혹시 비슷한 일이 없었냐고 물어보니 아니나 다를까 같이 어울려 술을 마시다 C는 회사에일이 생겨 먼저 회사에 가게되었고 작은방에서 치마를 입어 불편하게 딸아이를안고 자고 있는데 그 A라는 인간이 들어와 자는척하며 수차례 C의 아내의 다리를 만져 나가라고 해도 말을 듣지않자 마침 B부부와 아이들이 자고있는 다른방으로 피했다고 합니다.
이런 일이 얼마나 더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막장 드라마에서나 볼법한 이런일이 나에게도 생기고 보니 어떻게 대처를하는게 잘 하는 일인지 몰라 이렇게 국민청원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저희에게 합의금을 노리고 있지도 않는 거짓말을 한다며 무고죄로고소하겠다고 합니다. 저는 얼마든지 받아주겠노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3ES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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