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를 못구할때 사람들은
1.집을 구입한다 .
2.주택은 아니지만 주거용 오피스텔과같은 대체재로 눈을돌린다 .
3.자포자기 월세를 내고 산다 .
주로3번을 향해 가겠지만
이때 임대시장도 약간의 변화가 발생할수있는데
1.당분간 월세공급이 많아지므로 월세가격은 조금 내려갈수있다
2.반면 전세는 월세 증가 숫자만큼 감소하여 부르는게 값이 된다
3.공급감소로 인해 전세가격이 치솟으면 결국 월세도 비례해서 재상승한다 .
(월세 산정 기준은 매매가 아닌 전세가격이기때문에 ..1억에 25만원 ~40만원)
4.전세가격이 치솟게되면 매매와 전세간 차이가 좁아지고 다시 갭투자가 극성을 부린다
5.치솟은 전세가에 의해 매매가는 다시 상승하고 무주택자에게 헬조선 헬게이트가열린다
월세시대가 되면
월급 300만원인 근로자가 자기 월급의 50% 를 임대료 지불하게됩니다 .
맞벌이 부부라면 1인의 소득은 모두 임대료로 빼앗기죠 .
서양근로자들이 가장 부러워했던 제도가 한국의 전세제도입니다 .
직장짤리더라도 2년은 버티고 살수있고
나갈때 보증금 다 찾아가면서 다음 기회를 모색할수도 있는 게 전세제도 인데
서양 사람들은
직장짤리거나 코로나로 장사가 안되서 가게문닫게되면
당장 이달치 월세를 못내게되고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퇴거명령을 통보하고
임차인은 가족과 함께 바로 거리로 내몰리는거죠
그래서 독일 ,이탈리아,프랑스 ..영국 정부가 임대차 3법을 만들었던 배경입니다
1.계약신고제
2.임대료 상한제
3.계약갱신 청구제
3가지가 주요내용인데
아무리 서민들을 위한다해도 임대차 3법보다 전세제도가 서민들에게 훨씬 좋습니다 .
오죽하면 이들 선진국 정부에서 코로나 사태로 임차인들이 거리로 쫒겨나는걸 막기위해
국회에서 퇴거 방지법을 긴급제정하겠습니까 ?
이걸 보고 금을 내주고 똥을 받는다는 속담이 있죠
이제 전세가 사라지고 월세시대가 되면
선진국처럼 부부 중 1인의 소득은 임대료로 지출하게됩니다
외벌이의 경우 자기소득의 50% 는 임대료지출입니다 .
근로자는더 상황이 나쁠수있습니다 .
자기 소득 50% 세금
50%는 임대료
결국 맞벌이인경우 배우자 1인의 소득으로 생계를 꾸려가야합니다.
300만원 근로자가 한번 써보지도 못하고 150만원을 임대료로 지불하고
임대인은 150만원 중 소모품 + 관리비+세금 =약 70~80만원을 지출합니다 .
임대인 임차인 누구도 행복하지못한 월세시대를
임대차 3법이 앞당기는 셈이죠
전세제도가 있는 나라에서는 굳이 임대차 3법이 필요없었습니다
사람들은
전세를 즐기면서 그위에 임대차 3법까지 즐기려고 햇지만
전세가 사라지고 있군요
지금 물개박수칠때가 아닙니다 .
서민들은 이웃과 함께 임대차 3법 반드시 저지해야합니다 .
임대인은 못나설겁니다 .
왜?
임대인이 반대하면 기득권 수호한다고 돌맞기때문이죠 .
무주택자 임차인 서민들이 나서서 막아야합니다
경기·인천 월세 매물량 '전세 추월' 눈앞…"전세 가뭄 지속"
서울 아파트 월세 매물량이 전세를 앞지르는 등 전세 매물 품귀로 아파트 임대차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전세가는 한달만에 2억 폭등 전세물량 실종 ㅜㅜ 서민들의 주거난 시대
28일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서울 아파트의 월세 매물(반전세 포함)은 9천158건으로, 전세 물건(8천827건)을 추월했다. 보통 아파트는 임대료 부담이 크기 때문에 전세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는데 반대가 됐다.
계약갱신청구권제 등 새 임대차보호법 시행으로 전세의 월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전세 물량이 그만큼 줄어든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기와 인천 등 다른 수도권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경기 지역은 지난 27일 기준 전세 9천986건, 월세 7천849건으로 전세가 월세보다 1.27배 많았다. 인천은 전세 2천699건, 월세 2천105건으로 월세 대비 전세는 1.28배 차였다.
두 달 전만 해도 경기 지역의 경우, 전세 물량(3만2천651건)은 월세(1만6천545건)보다 1.97배 많았다. 인천도 월세(3천321건) 대비 전세(6천582건) 차가 1.98배로 2배에 달했다. 월세와 전세 모두 줄었지만, 전세 감소세가 더 가파른 탓에 월세와 전세 매물량의 역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아실 관계자는 "다주택자가 임대 목적으로 주택을 사서 임대차 시장에 공급해야 매물이 늘어나는데 규제 강화로 다주택자에 의한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매물 품귀 현상은 당분간 지속되겠다"며 "전셋값이 올라가면 매매가를 밀어 올려 덩달아 매매가격까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매물이 감소하면서 전셋값이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날 KB부동산이 낸 KB주택가격동향을 보면 9월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전망지수는 통계가 공개된 2016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143을 기록했다. 기준점인 100을 넘길수록 상승 전망이 강하다는 뜻이다.
경기와 인천은 각각 136, 125로 서울과 같이 상승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세물건 자체가 줄어 매물 희소성이 지속해서 가격을 끌어올리는 분위기"라며 "소수 전세물건을 놓고 임차인 사이 경쟁이 치열해진 탓에 상승 추세는 상당기간 이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박다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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