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조심스럽게 고백을 하네요.
저랑 상의없이 돈을 조금 썼다고..
처음에 약간 당황했는데
이유를 듣고나니 와이프가 자랑스러워져서
살짝 글을 올립니다. (자랑글)
저희는 송파구에 거주중인데..
외이프가 돈을 쓴 곳은
사거리에 있는 전단지 광고판이었어요.
10개월 애기를 키우는 부모입장이라
저희 부부둘다 평소에 정인이 일에
마음을 쓰고 있긴 했지만
이렇게 행동을 옮길지는 몰랐네요.
스스로 좀 반성하게 되고 와이프가 멋있네요.
5월 14일이 판결일이라고 합니다.
지켜봐주세요.
조만간 날씨 좋은날,
애기랑 와이프랑 정인이한테 한번 다녀와야겠네요.
자랑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자영업자라.. 일하고 왔더니 너무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놀랐습니다. 답글을 전부 못달아드려서 죄송합니다. 지금 아내랑 하나씩 읽고 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보배는 사랑이네요.
다들 좋은 주말밤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추천드립니다
현수막 뽑고 다는데 그게 얼마하는데
몰래돈쓴거 고백한다는게 평소 얼마까지
허락맞는지 궁금하네요
눈물날거가터요.
사랑합니다^0^
책임지셔유 ㅜㅜ
두분 정인이도 기억해주시고 행복하세요^^
멋지네요 아내분^^
한번 더 갈까봐요 ㅠㅠ
짝짝짝 짝짝짝.
감사합니다 ^^~
전 사진만봐도 가슴이 무너지는것 같아서 아프기전 해맑은 정인이 사진도 맘 아파서 못보겠어요.
저는 제 마음조차 추스리지 못하는데 이렇게 행동하시는 아내분 멋지십니다.
그런 아내분을 자랑스럽게 여길줄 아는 글쓴분도 멋지세요~
저 송파사는데 자영압 하신다니
힘든시기에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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