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차는 완풀이였고 전시장에서 구경만 해보고
시승은 처음 해봅니다. 지난번에도 느꼈듯 차가 참 크고..
실내 톤이 밝아서 그런가 우드도 생각보다 고급집니다.
독특한 외관만큼이나 실내 배치도 독특한데 센터콘솔이
앞뒤로 움직이고 기어레버도 그간의 현대차와 좀 다릅니다
기어는 칼럼식, 다른 독일차들달리 레버는 고정식이고
끝에 있는 스트로크만 움직이는 방식입니다
RND가 아니라 DNR이라 좀 헷갈리더라구요
도어트림은 음. 사이드미러를 대체하는 카메라 외엔
특이점이 없네요. 단 도어포켓 이런게 하단부에만 있어서
차에 앉아서 문을 닫을때 뭘 당겨야 할지 망설여진달까요
사이드미러 카메라는 생각보다는 금방 적응되던데..
화질이 좋아서 시인성도 양호했구요. 사각지대는 물론
사진처럼 차량이 들어갈만큼의 공간이 미리 나옵니다
뒷좌석은 머 차량 크기가 있어서 헤드룸도 그렇구
레그룸도 충분합니다. 실내공간의 부족함은 없는듯
제 키가 179인데 사진처럼 이렇습니다. 시트포지션도
제 기준이구요. 에어밴트는 중앙에 없고 B필러에만..
짤막한 소감으로는 코나 일렉트릭 대비 빠르다는 생각은
없지만 차체가 훨 묵직하고 경사 진 커브에서도 확실히
안정적으로 돌아나간달까요. 차가 무겁다는게 느껴집니다
이상 짤막한 시승기 마칩니다
요약 부탁드려예
전자식 기어봉 저거랑 가장 유사한 방식은 BMW i3
조아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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