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조언을 좀 구하고자 질문드립니다..
이번에 차를좀 깨끗하게 타려고 기존ppf 제거하고 다시 ppf를 하려고 샵에 맡겼습니다.
입고전 상담시에 ppf는 클리프디자인 프리마x 로 시공을 요청하였고 수락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차를 입고하고 약 10일? 가량 입고했고..
샵이 가까워서 중간에 잠깐씩 방문을 했었는데 어느날보니 ppf가 프리마x 가 아니라
옥타곤으로 시공이 된걸 발견하였습니다.(ppf 박스확인)
혹시나해서 물어보니 옥타곤이 더 좋은 필름이라고 하여 넘겼으나 알아보니..
더 낮은등급의 필름이더군요
여차저차해서 그냥 넘어가고.. 차량을 출고받고 문제가 하나둘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차량 손잡이 부분을 아작내서 도어캐치가 덜렁거리고
?나사는 모두 야마가 나있었습니다. 이떄부터 이상함을 느끼고 꼼꼼히 차량을 확인해봤는대
ppf는 완전 막말로 ㅄ처럼 해놨고 심지어 문쪽 하이그로시부분은 한쪽은 안되있고
한쪽을 위사진처럼 잘라서 되어있었습니다.
(안된쪽은 잘 말아서 넣어서 잘된줄알았는대 나중에 보니깐 아예 미시공)
도어쪽도 한쪽 도어손잡이가 안빠져서 얼마나 땡겼는지 아예 도어캐치손상에
내부부품까지 파손이된상태..
심지어 출고후 처음 탄날은 비가오던 주말 이었는데 차를 타고가다가 차 천장부분에서
물이세서 급하게
멈추고 확인하니 고무몰딩이 탈락되어있었습니다..
짜증이빠이 나서 주말에 바로 샵 사장님에게 전화후 자초지종 설명후 한바탕 난리를 쳤었습니다..
여차저차 모든걸 감수하고 그냥 전액환불해주고 도어부셔진거만 해결해달라하고.. 나왔습니다.
저도 미안한마음에 위 내용으로 위 카톡내용을 보냈고..
차후 ppf 제거후 다른샵들 작업퀄리티까지 보여주기로하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저도 사업하는 입장에서 여러모로 힘든 코로나 시기에 서로 얼굴 붉히고 싶지않고 좋은게 좋은거라고
최대한 좋게 마무리 하려 하였습니다.
심지어 랩핑한다는 친구놈들까지 소개해주고 작업까지 했고..
여튼.. 각설하고 일단 잘못된 작업으로 다른샵 예약을 하였고 5월 초 입고를 받고
위샵에서 ppf한것을 제거하는도중 또 새로운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문짝은 아예 도어안쪽 부품이 박살나있었고 그로인해 도어 도장까지 까져있는 상태..
칼빵은 이곳저곳 성한곳이없고..
(위사진은 ppf 제거후 찍은사진입니다. 제거전 아닙니다. / 저도 처음에는 제거 안하고 찍은 사진인줄 알았습니다..)
이번에는 너무 화가나 그냥 넘어가기 힘들거같아 다시 연락드렸더니 직접 오셔서 확인해본다고 하셔서
현재 작업중인 샵에서 확인하였고 저는 보험처리를 해주는게 좋을거같다 도어캐치도 아직 지불된 비용이 아니니
보험처리로 같이 처리를 하자 요구하였고
저쪽 업체는 시종일관 보험처리를 해줄수 있으나 칼빵은 처리가 안될수도있고
접수를 한뒤에 보험사에서 거부를 하면 다시 자기 업체에 책임을 묻지않을것을 요구하였고
저는 너무 황당하여 선배님들의 의견을 구하고자 합니다.
돈이 문제가아닌 사과한마디도 받지못하고 그동안 들인 시간이 아까워 너무 억울하여 울화가 치밀 지경입니다.
제가 돈을 달라는것도아니고 차를 원복시켜달리는건데 그게 이렇게까지 스트레스받아야하는 일인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송파구에 위치한 업체입니다. ㅂㅇㅇㅍㅇㅌ
저건 백프로 시공사다가 기술부족으로 도장면 파먹은겁니다ㅜㅜ 블로그나 이런곳 슈퍼카 시공리뷰 있어도 진짜 잘보고 가시거나 돈 더 주시더라도 유명업체 가셔야해요ㅜㅜ
가입당일날 이런글을 쓴다는건 그냥 보배드림에서 글 올렸으니까 보상해달라 뭐 그런 생각밖에 안드네요
하도 그런 사람들이 많아서 이제 딱봐도 글쓴이 가입날짜부터 보게됨.
업체랑 알아서 처리하세요.
그리고 글쓴이 차가 국산차든 외제차든 따질필요없이
소중한 자기자산인데 무슨소리인지..
이해가 안되네..
15년전 작업받았던 제 경험에서도 저런 저급작업은 없었습니다. 작업의 완성도는 그렇다치더라도 저지경으로 해놓고선 아무런 고지없이 출고를 했었다는게 저는 더욱 괘씸하고 그점이 더더욱 화가 납니다. 그냥 넘어갈거라 생각했을 비양심적인 업체는 제대로 변상후, 문닫고 다른일 찾아야합니다.
정말 완전 개판으로 시공 해놨더군요. 세차이다보니 도색을 안 할 거라는 것을 안 업체 대표는 시공비에서 미수선비용으로 금액을 일부 협의 한 뒤 다른 부위는 자기가 기분이 좀 안정이 되는 날(몇 개월 뒤 ㅎㅎ)에 방문하라고 하더군요. ㅎㅎㅎㅎ
이건 뭐 배째라 심보에 ㅎㅎㅎㅎ
저는 필름 나노커버로 하였는데, 필름은 그냥 소소한데.. 작업자가 개판이니 참 ㅋㅋㅋ
블로그에 현혹 되면 안 되는데 현혹 되는 바람에.. 그 곳에서 작업한 다른 소비자들은 어떻게 참고 지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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